[10월12일 뉴스브리핑] “의사를 늘리지 않으면 당장에라도 큰일 날 것같이 하더니 이제는 내년에 2700명 의사 배출이 안 돼도 큰 문제가 없다는 투 아닌가요.”

★ 10월12일 하이유에스 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 브리핑은 격조 높은 분위기 한강식당과 잇몸치료 잘 하는 나투라치과, 친절하고 섬세한 앤드류 김 치과 제공입니다.

★ “의사를 늘리지 않으면 당장에라도 큰일 날 것같이 하더니 이제는 내년에 2700명 의사 배출이 안 돼도 큰 문제가 없다는 투 아닌가요.”

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이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책임은 의료계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한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장은 “애초에 이들(의대생)을 거리로 내몬 것은 정부”라며 “공부에 전념하던 학생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광장으로 나오고 국가고시 시험 대상자의 90% 이상이 시험을 거부했다. 학생들이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거리로 나왔는지 들어보지 않고 무작정 사과만 요구하는 것이 맞는 일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원장은 “코로나 대응이 시급한 시기에 청년 의사의 반발을 불러올 게 뻔한 의료 정책을 졸속으로 강행한 건 정부였다”고 재차 비판했습니다. 의사 수 부족을 문제로 꼽는 정부가 정작 본과 4학년들이 국시를 치르지 못하면 배출 인력이 줄어드는 사실은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
★ 중국 일부 네티즌이 방탄소년단(BTS)의 6·25전쟁 관련 발언을 왜곡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던 삼성전자의 BTS 한정판 제품이 판매 중단됐습니다. 중국 누리꾼들과 관영 매체들이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전쟁 관련 발언을 두고 “국가 앞에 아이돌 없다”며 BTS 불매와 한한령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미 대선을 3주가량 남긴 12일 900만명 이상의 유권자가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38개 주 가운데 9개 주에서 확인된 유권자 분석에 따르면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전투표 참여 유권자는 209만9872명이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공개한 데 대해 ‘분노했다’는 전언이 나왔습니다.

★ 유럽연합이 페이스북ㆍ애플ㆍ아마존ㆍ구글 등 정보기술(IT) 분야 ‘빅4’를 겨냥해 강화된 반독점 규제책을 준비 중입니다.

★ 이수혁 주미대사는 11일 “한국은 70년 전에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사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앞으로도 미국을 사랑할 수 있어야, 우리 국익이 돼야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막으려는 법적 대응이 시작됩니다. 현지 시민단체는 베를린 행정법원에 철거 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예정이고, 철거 반대 청원 운동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감염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최장 28일간 생존한다는 연구 결과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기존에 알려진 며칠보다 훨씬 길 수 있다는 주장이어서 매일 휴대전화 액정 등을 닦아야겠다는 댓글이 달린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었다. 하지만 결론부터 얘기하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외선 아래에선 이 바이러스가 거의 죽기 때문입니다.

★ 중국에서 1년간 냉동실에 보관해둔 음식을 먹은 일가족 7명이 식중독으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2일 중국 국영 CCTV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기간인 지난 5일 중국 헤이룽장성에 살던 왕모씨와 가족 9명은 1년 전 직접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해뒀던 옥수수면을 이용해 ‘쏸탕즈를 끓여 먹었습니다.

★ 올해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폴 밀그럼과 로버트 윌슨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 분쟁지역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놓고 2주간 교전한 끝에 휴전한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를 향해 이란이 휴전 합의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정치)
★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까지 나서서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최고위원 완장이 이렇게나 무섭다. 검찰을 움직여서 내게 없는 죄라도 뒤집어씌우고 말겠다고 윽박지르는 것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12일 북한국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한 것이라면 순직으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했던 조두순의 출소를 두 달여 앞두고 여당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성폭력 사건 가해자 석방 관련 피해예방 대책 간담회’를 열어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가 두 달 남짓 남아 피해자와 그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불안과 우려가 크다. 피해 예방과 종합적인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 정부출연 연구·교육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이 개방형직위로 임용된 성희롱 가해자에게 인사상 혜택을 베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2일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의 자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서울대병원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 ‘ 추 장관은 취임 후 처음 치르는 국감에서 보좌관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불거진 ‘거짓말’ 논란과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고 맞섰습니다. 아울러 답변 과정에서 “장편소설 쓰려고 했었나”, “27번 윽박질렀죠”, “의원님도 대단하십니다” 등의 발언으로 야당의 원성을 샀습니다.

★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정부가 발표한 태릉골프장 택지개발 사업과 관련, 태릉골프장 전체를 포함하는 태릉의 원형 보존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사회)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2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라임·옵티머스 수사 관련 질의에 조목조목 해명했습니다. 추 장관 본인이 수사 가이드라인을 줬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서도 “절대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없다”며 거듭 강조했습니다..

★ 검찰이 성 착취물 공유 텔레그램 ‘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 문형욱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배후 전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법정 발언을 놓고 당사자들의 진실공방과 국정감사장에서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라임의 정관계 로비 의혹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정정순(62·청주상당구) 국회의원의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같은 당 소속 정우철 청주시의원과 회계 책임자 등 4명을 전격 기소했습니다.


(경제)
★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 사기 사건 과정에서 금융위원회가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진상조사 가능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 다크웹과 비트코인 등을 사용한 신종 탈세 기법에 대한 국세청의 대응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 충남 당진에 부생수소 생산과 저장, 유통을 아우르는 클러스터가 조성돼 수소 승용차 1만3000대를 굴릴 수 있는 분량의 수소를 공급하게 됩니다.

★ 한국 자동차 시장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수입차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GM)처럼 해외 본사를 둔 완성차 업체가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은 모델들을 수입해 판매하면서 생긴 일입니다.

★ 아이폰과 코로나19이 반전의 계기가 됐습니다. 22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LG디스플레이의 이야기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분기까지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유력합니다.

★ 원·달러 환율은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지난 8일 종가보다 6원50전 떨어진 1,146원8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 하락은 달러 약세와 원화 강세를 의미한다. 이날까지 6일 연속으로 떨어졌습니다.

★ 외국인 투자가의 중국 국채 보유고는 9월 말 시점에 1조6800억 위안(약 286조5744억원 2500억 달러)으로 전월 말보다 4.81% 늘어나면서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Mom, are you keeping a diary?
엄마, 일기 쓰고 계세요?
No, Jun. I’m writing down my worries.
아니야, 준아. 엄마는 걱정거리를 적고 있단다.
Why are you writing them down?
그걸 왜 적으시는데요?
I’m going to attach this piece of paper to the doll.
이 종이쪽지를 인형에 붙일 거야.
See? I call this a “worry doll.”
볼래? 엄마는 이걸 ‘걱정 인형’이라고 불러.
A worry doll? What’s that?
걱정 인형이요? 그게 뭔데요?
It will take care of my worries while I’m asleep.
엄마가 자는 동안 이게 엄마의 걱정을 다 처리해 줄 거야.

엄마, 일기 쓰고 계세요?
아니야, 준아. 엄마는 걱정거리를 적고 있단다.
그걸 왜 적으시는데요?
이 종이쪽지를 인형에 붙일 거야.
볼래? 엄마는 이걸 ‘걱정 인형’이라고 불러.
걱정 인형이요? 그게 뭔데요?
엄마가 자는 동안 이게 엄마의 걱정을 다 처리해 줄 거야.

★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11장13절.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