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여성에게 꿈과 희망을!] 한미여성재단, 56주년 창립기념 및 ‘희망의 집’ 기금모금만찬 성황

한미여성재단 임원 이사 등 관계자들이 저스틴 페어팩스 버지니아주 부주지사(앞줄 가운데 남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ublished on: Dec 2, 2019
“불우한 여성과 어려움에 처한 여성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한미여성재단(공동회장 강명희, 김세나) 제56주년 창립기념식 및 ‘희망의 집’ 기금모금만찬이 지난 1일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에 위치한 힐튼호텔 볼룸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저스틴 페어팩스 버지니아주 부주지사를 비롯해 지미 리 메릴랜드주 특임장관, 이재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장, 백성옥 메릴랜드 한인회장, 우태창 워싱턴-버지니아 통합한인노인연합회장, 그리고 한인과 회원 등 한주류사회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에 이어 인사말에 나선 강명희, 김세나 공동회장은 “최근 이런저런 이유로 한미여성재단이 약간의 혼란은 있었으나 이제는 모든 것이 잘 정리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옛 속담에 비가 온 뒤에 땅이 더욱 단단하게 굳어진다는 말처럼 저희 재단이 화합과 단결 속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찬 출발을 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미여성재단 창립 멤버이자 산증인 인 준도순 고문(좌측서 두번째)과 캐더린 밴더 고문(바로 옆)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포즈를 취한 강명희, 김세나 공동회장.

인사말을 마친 후 강.김 공동회장은 한미여성재단 창립 후 현재까지 헌신과 봉사를 아낌 없이 하고 있는 준도순, 캐더린 밴더 고문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손경준 6.25참전 유공자회장은 강.김 회장에게 평화의 메달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내빈 축사에 나선 저스틴 페어팩스 부주지사, 지미 리 특임장관, 이재수 워싱턴평통 회장, 백성옥 메릴랜드 한인회장 등은 “56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온 한미여성재단에 극진한 찬사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과 발전, 그리고 커뮤니티의 안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말을 잊지 않았다.
기념식과 만찬 중간중간에 선보인 문화행사는 디딤새 한국전통예술원의 난타와 소고춤, 이인자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이 참석자들의 시선을 모은 가운데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여기에 주최측이 준비한 푸짐한 상품은 훈훈함을 한층 더했다.

한편, 1963년 창립된 한미여성재단은 그동안 꾸준하게 ‘핫라인’ 운영을 비롯해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의 임시 쉘터 운영 관리’, ‘사회봉사 활동’, ‘교육문화 프로그램 제공’, ‘여성인권 보호 활동’ 등을 전개해 오면서 사회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디딤새무용단 정수경 단장의 ‘소고춤’ 공연

MD주 장관과 VA부지사의 즐거운 환담

HiusKorea.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