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리더십 보여줄 것] 워싱턴대한축구협회, 단박 신임회장 취임

워싱턴대한축구협회 이현준(왼쪽) 전회장이 단 박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Published on: Jan 13, 2020
새롭게 취임안 단 박 워싱턴대한축협회장(47대)이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워싱턴 축구협회는 지난 11일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설악가든 연회실에서 제 46-47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우태창 전 워싱턴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화랑, 상록FC, MD청룡, 조은 등 클럽 관계자, 그리고 축구협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단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약과 활성화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참다운 리더십을 보이는 동시에 앞장서서 솔선수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비영리단체 인가를 진행중에 있으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거기에 맞춰 일부 회칙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올해는 축구협회 활성화 방안 일환으로 연령별과 타민족과의 경기 교류도 적극 추진해 볼 계획”이라며 변함없는 열정과 관심을 당부하며 이현준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현준 전 회장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지금와서 돌아보니 부족한 점도 많았던 것 같다”고 회상하며, 회장에서 물러나더라도 신임 회장을 적극 돕는데 아낌없는 노력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축구협회 올해 경기일정은 4월 화랑축구회장배, 5월 조은축협회장배, 6월 6.25 70주년 기념 축구대회, 7월 동부선수권대회(필라), 8월 광복절 기념 축구대회, 9월 축구협회장배, 10월 MD 청룡 ‘왕중왕배’, 11월 페닌슐라축구회장배 등이며, 이 외에도 6월 시애틀서 열리는 미주선수권대회가 잡혀 있다.

한편, 김용규 재미대한축구협회장은 서면을 보낸 축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워싱턴대한축구협회가 지역사회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매개체로 역할해주길 바란단”고 전했다.

워싱턴대한축구협회 제47대를이끌어갈 임원진들이 새해 큰 도약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iuskorea.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