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 한미동맹 강화 외쳐] 애국기독군인연합회, ‘회개와 구국기도회’ 개최

워싱턴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동포들이 손형식 목사의 설교를 경청하며 애국심을 불태우고 있다.

워싱턴애국기독군인연합회(회장 김용돈 목사)는 지난 7일 애난데일 한인타운 중심가에 있는 워싱턴새한교회에서 ‘회개와 구국기도회’를 갖고, 대한민국의 안보위기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의 회개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기독교인을 비롯한 일반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상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4.15 총선을 앞두고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알리고 조국이 공산화 되어 가는 것을 막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기도회는 전용운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손형식 목사의 설교, 한국 송파구 비젼교회 담임이자 한라에서 백두까지 대표인 마경훈 목사의 특별기도, 새한교회 담임인 한창훈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손형식 목사는 ‘영적 자산으로 마귀세력을 물리치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총체적 난국에 처한 대한민국은 지금 공산화와 사회주의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자칫 잘못하면 대한민국이 북한 공산주의자들에게 정복당해 결국 베트남처럼 될 수가 있다”고 강조하며 “더 늦기전에 교회가 깨어나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손 목사는 또 “한국은 70년전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피흘린 미국과 우방의 은혜에 감사하는 겸손한 민족이 돼야 한다”면서 더 발전적인 한미동맹을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교 후 통성기도가 이어졌는 데 마경훈 목사는 ‘기도하는 대한민국’, ‘거룩한 대한민국’, ‘통일된 대한민국’ 그리고 ‘자유와 헌번, 시장경제’를 지키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동포들은 한결같이 “지난 수십년 간 피땀흘려 이룩한 대한민국의 자유와 경제가 망가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워싱턴애국기독군인연합회는 매월 구국기도회를 갖는 것을 정하고 다음 달에는 6일 오전 11시 역시 같은 장소인 워싱턴새한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미동맹은 파괴되어서도 약화되어서도 안 된다고 목소리 높여 기도하고 있는 관계자들. 앞줄 맨 오른쪽이 김용돈 워싱턴애국기독군인연합회장.

HiUSKorea.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