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칼럼]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될 “코로나19 이겨 나갑시다!” 켐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고통스러워 하는 워싱턴 동포사회를 위해 많은 단체들이 응원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아름다운 공동체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동포사회 곳곳에 퍼지고 있는 어려움과 고통, 그리고 두려움에 많이 힘들고 무거운 마음을 동포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포나 불안이 아닌 철저한 예방과 극도의 조심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이 두가지가 우리 모두에게 가장 시급하면서도 절실한 행동수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는 모든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성숙한 지역사회 시민의식으로 함께 극복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코로나19 이겨 나갑시다!” 켐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우선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일부 한인 마트들의 가격 올려받기와 불안감을 이용한 비 상식적 상술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동포들을 두번 울리는 비윤리적 행위입니다. 더는 이러한 행위가 나타나지 말기를 바랍니다.

또한 민주평통은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와 힘을 모아 손 세정제(sanetizer) 500개를 구입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한 동포 노인 가정에 전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추진중입니다. 우리 동포시회의 작은 정성과 연대가 이번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동포사회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특별히 미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시시각각 전달하고 귀한 정보를 제공하며 동포사회의 안전과 예방에 힘쓰고 있는 언론사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워싱턴 한인사회는 그동안 모국이 어렵고 힘들때마다 함께 응원하며 지원해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닥친 코로나19 상황도 이러한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반드시 이겨나갈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비가 온뒤 땅이 굳어지듯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도 잘 극복하시고 밝고 힘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2020년 3월 24일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 이재수

Published on: Mar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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