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뤄 하는 동포들을 위한 ‘지원팀’ 구성돼야] 동포간 ‘마음 거리두기’는 없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스뤄 하는 동포사회를 위해 누군가는 나서야할 때이다.

현재 워싱턴 동포사회는 한인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 포비아’가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주 정부들의 초강력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모든 것이 다 얼어붙었다.

한인들의 비지니스는 ‘올스탑’ 상태로 랜트비, 모기지 등으로 줄도산이 날 정도이고, 직장이 폐쇄되어 실업 상태가 되자 집 모기지, 생활비 걱정으로 집집마다 한숨 소리만 들리고 있다.

워싱턴 곳곳에 있는 노인 아파트에 사는 노인들도 걱정이다. 현재 외부인들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복지센터도 가지 못하고 그냥 종일 집안에 갇혀 있다고 한다. 독거노인들의 건강도 우려된다. 비상사태에 생필품 준비도 제대로 못한 분들이 수두룩 하다고 한다.

코로나19 감염검사, 정부 부양책 관한 자영업자 지원과 실업수당, SBA융자…”동포들의 관심도가 무척 높다.”
지금이야말로 동포사회를 위해 강력한 리더쉽을 발휘할 태스크 포스(TF)가 구성되어야할 때이다.

“난세(亂世)에 영웅이 나온다”고 동포사회를 위해 누군가는 희생을 해줘야한다. 그렇게 큰 일들을 해내지 못해도 좋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동포들 서로 간 마음의 거리도 멀어지지 않게 용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

비록 식물단체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한인회가 나서서 관련 전문단체들과 TF를 구성해줬으면 좋겠다. 현직 회장이 나서지 않으면 전직 회장들이라도 좋다. 사무실 공간은 예비되어 있다.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관이나 버지니아한인회, 매릴랜드한인회관을 캠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신문사 사무실 공간도 제공할 수 있다.

태스크 포스가 구성되어 다음과 같은 봉사를 했으면 한다.

▼현재 의심 증상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워싱턴 복지센터 봉사 사업을 옆에서 지원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분(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한다.

▼마스크 공급 대책 및 업체들의 생필품 폭리 감시.

▼정부의 국민 개인이나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금 신청 방법 및 절차 안내.

▼인종 증오 범죄로부터의 보호 대책.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의 ‘코로나19’ 대책에 대한 상세한 홍보, 등이다.

다른 지역 동포사회에서는 이미 이와 비슷한 단체가 구성되어 활동중이다. 현재 TF를 구성하여 동포사회를 지원하고 있는 워싱턴 총영사관에서도 ‘동포사회 TF’가 구성되기만 하면 지원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서둘러야 한다”

Published on: Mar 26, 2020
‘하이유에스 코리아’강남중(전 버지니아한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