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보] “PPP 탕감심사 끝나도 6년간 자료 잘 보관해야” /메릴랜드한인회 무료검사 중지명령 / 호건 주지사 세입자 퇴거방지 3천만달러 투입

한국산 진단키트 50만회 분량을 긴급 공수했던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지사 부부. 호건 주지사는 지난 주말 메릴랜드 주민들의 강제 퇴거 방지에 3천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 했다.

메릴랜드주, 세입자 퇴거 방지를 위해 3,000만 달러 지원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대란과 실업자 급증으로 워싱턴 지역에서도 ‘랜트미납 대란’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메릴랜드주에서는 모든 주택 임대 유닛의 20 %가 연체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전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임대료 지불 불능을 포함하여 너무 많은 메릴랜드 주민들이 과도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임차인을 돕기 위해 3천만 달러의 새로운 자금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MD 주보건부장관, 메릴랜드한인회 무료감염검사 중단 명령
메릴랜드한인회에서 진행해 온 한인을 포함한 지역사회 대상 무료 ‘코로나19’ 감염검사가 주 보건부의 명령으로 중단되었다.

검사기관인 APMI LAB의 검사 승인 자격이 문제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4천명 검사 목표로 진행되던 27일 제4차 벧엘교회 행사중에 행해진 행정명령으로 검사장은 한동안 혼란스러웠다. 보건부에서는 그동안 메릴랜드한인회를 통해 검사를 받았던 모든 검사자들에게 다시 검사 받기를 권하고 있다.

24일 추첨 끝난 페어팩스카운티의 스몰비지니스 지원금, 많은 한인업체 당첨
총 2,500만 달러 상당의 연방 지원금으로 카운티 내 스몰비지니스를 돕기위한 페어펙스 카운티 무상 지원금 플랜에 많은 한인업소도 당첨이 되어 혜택을 받게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랜트는 한 업체에 최대 2만 달러가 지원되는 만큼 수치상 최소 1,250개 업체가 당첨 가능하고, 또 일부는 소수계와 여성 대표 업체에 활당되어 있기 때문 그 만큼 한인업체가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혜택 범위는 신청 업체의 종업원 수에 따라 달라 직원이 1명~10명이면 10,000달러, 11명~25명까지는 15,000달러, 25명~49명까지는 20,000달러가 나온다. 현재 이메일로 통지를 받은 업체들은 2차 추가 서류를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PP 탕감심사 끝나도 6년간 자료 잘 보관해야”

“연방 중소기업청(SBA)으로부터 탕감 심사가 끝난 후 6년 동안은 감사를 재개할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조이스 구 베스트 어카운팅앤택스솔루션(Best Accounting & Tax Solution) 대표 겸 회계사는 28일 오후 4시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KABA-GA) 산하 스몰펌위원회(공동의장 박은영·김시현·정승욱 변호사)와 조지아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윤철진)가 유튜브에서 공동 라이브로 진행한 제6회 무료 법률 세미나에서 `페이첵보호프로그램(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 감사와 관련 “대출금 탕감 심사 기간중에 SBA가 서면으로 대출기관에 통지하면서 (감사가) 시작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The Korean News(http://www.thekoreannews.com)에서.

코로나 통제불능 치닫는 美… 사흘째 하루 4만명 이상 확진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다. 최근 사흘 연속 하루 4만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59만명을 넘어섰다.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최소 12개 주에서 경제 정상화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7일 미 전역에서 4만358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5일에는 4만212명, 26일에는 코로나19 발병 이래 가장 많은 4만7341명의 환자가 나왔다. 지난달 초 서둘러 봉쇄 조치를 푼 플로리다, 애리조나, 네바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 5개 주의 확산세가 특히 심각하다.

전세계 코로나 일일 확진자 19만…누적 확진자 1000만 돌파
WHO는 28일 전세계 확진자가 19만 명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전 사상 최고치는 지난 26일의 18만 명이다.

새 확진자의 62%가 미주에서 나왔고, 13%가 동남아에서, 8.8%가 유럽에서 각각 발생했다고 WHO는 덧붙였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브라질이 전체의 49%를 차지했다. WHO는 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 코로나19 전세계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미 복지장관 “코로나19 통제할 기회의 창 닫히고 있어” 경고
미국에서 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HHS) 장관이 “기회의 창이 닫히고 있다”고 경고했다.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복지부 장관은 28일 CNN에 출연해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며 우리가 행동하고 이(코로나19)를 통제할 기회의 창이 닫히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자 장관은 최근 신규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해 “두 달 전과 아주 달라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발언은 “이전보다 더 좋은 상황에 있다”거나 “두드러진 진전을 거뒀다”고 진단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발언과 뚜렷하게 대비된다.

中, 코로나19 백신 인간실험서 ‘효과’…미국 따돌리나
중국 국가생명공학그룹(CNBG)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인간 대상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였다고 28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3일 CNBG는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위챗 게시글을 통해 “우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이용해 1120명의 참가자들에 1/2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 물질은 모든 참가자에게 높은 수준의 항체를 유도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8개의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보유하고 있어 미국과의 코로나19 백신개발 전쟁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미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백신후보는 3가지다.

일가족 28명 감염…”순식간에 가족내 확산”
캘리포니아 남부에 사는 리처드 가레이(27)는 이달 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의 아버지 비달 가레이 역시 비슷한 시기에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아버지의 날(6월3째 일요일)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감염 2주만에 숨졌다.

28일 가레이 가족 구성원들 중 코로나 19 확진자는 최소 28명이다. 리처드 가레이 자신과 어린 3자녀, 그의 부모, 형제 2명과 형수 등이 모두 확진판정을 받은 것. 이중에는 2살짜리도 있다.

가레이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자신 가족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며 “아버지의 죽음이 사람들의 경각심을 높여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