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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수 와싱톤복지상조회 회장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2천달러 기탁

워싱톤 지역 20만 한인동포들의 숙원인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이제 교계에서 발벗고 나선 가운데 와싱톤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에서 지난 달 5만달러를 후원 한데 이어 같은 교회에서 협동 장로로 사역중인 강성수 와싱톤복지상조회 회장이 또 2천달러를 기탁했다.

강성수 와싱톤복지상조회장은 지난 17일 오전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2천달러를 이은애 멤버쉽 위원장에게 상조회가 아닌 개인자격으로 전달 하면서 “최근 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5만달러를 후원하는 것을 보며 동참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앞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은애 멤버쉽 위원장은 강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커뮤니티센터 건립은 막대한 자금이 들어가는 큰 프로젝트이라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는데 이렇게 교계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강 회장은 1973년 필라델피아로 도미하여 2000년도에 버지니아주로 이주하여 현재 레스턴에 거주하고 있다.

워싱턴 코리안 뉴스 =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