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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인문화재단 창립행사열려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11월 2일

10월30일 오후7시30분 케네디센터 에서는 소린한국문화재단 창립행사로 소리꾼 남상일과 소리청이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200여명의 관객이 가득 메운 Terrace Theater은 흥겨운 추임세와 박수 그리고 환호성이 가득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리랑메들리를 비롯하여 가야금병창, 거문고연주, 민요, 판소리, 검무, 사물노리, 북연주, 전통창극, 판굿등으로 구성된 공연은 매우 호평을 받았습니다. 소리인 한국문화재단은 미연방정부에 2018년 비영리 재단으로 설립되어 한국과 미국의 문화장벽을 극복하게 하는 것이 주요 사업입니다.

소리청의 김은수대표는 “여러민족의 교류와 문화 발전의 터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였습니다.

워싱턴코리안뉴스 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