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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대한체육회 달라스 미주체전 해단식 거행

●소수정예 선수단으로 큰 성과 거둬●
워싱턴대한체육회 (회장 김석모) 에서는 지난 7월8일 패어펙스에 위치한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제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 워싱턴 대표 선수단(단장 윤지희) 해단식을 거행 했다.
지난달 택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된 미주체전에 10개 종목,88명의 작은 선수단을 파견 하고도 금12개, 은 9개, 동 23개로 메달순위 3위,점수순위 6위로 입상을 했을 뿐만아니라 타의 모범이 되는 단체에게 주는 장려상과 입장상 까지 거머진 워싱턴 선수단을 격려 하기 위한 이날 해단식에서 김석모 회장은 “체전에 출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아무 부상 없이 안전하게 돌아 온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 스럽다” 고 인사말을 했다.
우덕호 총감독과 함께 단기를 반납한 윤지희 단장은 “적은 인원에도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둔 것에 만족한다.다음 대회엔 더 많은 선수단을 파견하게 되길 원한다”고 했다.
우리 동포만의 스포츠 행사이자 청소년들에게는 한민족 정체성을 심어주는 미주한인체육대회는 매 2년마다 각 주에서 돌아가면서 열리며 차기 2019년에는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이번 달라스 체전에는 미주대한체육회 산하 30개 지회에서 2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주최측인 달라스 선수단이 종합 1위를 했다.
한편 김석모 회장은 현재 11개 가맹단체가 있지만 체육회 발전을 위해 육상, 배구, 야구, 펜싱 등의 경기종목에 관심과 능력이 있으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