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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동작과 복음 메시지에 모두 감동 -워싱턴을 대표하는 스포츠선교단체 ‘할렐루야태권도선교회’

 

 

매년 3-4 차례 초청 공연

자발적 운영으로 주위에 모범

어린이들 리더십도 함양

세계인들이 동경하는 국기’ 태권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워싱턴 체육인 선교단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06년 시작됐으니까 올해 햇수로 설립 12년째를 맞는 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임종길 원로 목사(회장), 임종락 목사나운주 목사정재호 목사이성수 목사최현규 원장(명문한의원·단장등 태권도 고수들이면서 선교에 큰 뜻을 품은 한인 목회자들이 마음을 모아 조직했다.

창립 멤버들 가운데서도 한국체육인선교회의 태권도선교단에서 활동했던 최현규 원장이 할렐루야태권도선교단 태동의 중심이었는데 지금은 여러 사범들이 모이며 더욱 확대발전한 선교단으로 변모했다.

최 원장은 매주 수요일 매나세스 마운틴 김 태권도장에서 전신영 관장의 지도 아래 사범들이 훈련하고 있고 토요일에는 김현동 목사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며 어머니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해 아주 활발하다고 선교단의 운영 상황을 소개했다.

매년 3-4 차례 지역 정부단체교회 등의 초청을 받는데 호쾌한 태권도 동작과 감탄이 나오는 격파감동적인 메시지와 안무 등이 종합된 공연을 선보여 매번 큰 각광을 받는다.

최 원장은 어느 탈북단체 모임에서 공연을 했을 때 많은 미국 관객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봤다며 잘 알려진 태권도를 매개로 선교하니 효과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최 원장은 어릴 때 열병에 걸려 죽을 뻔 했다가 현신애 권사 집회에서 치유 받고 인생의 방향이 달라졌다복음 전하는 일에 삶을 드리겠다고 서원한 것이다.

그 덕에 외국을 많이 다녔다는 최 원장은 미국에 온 것은 복음을 전해야 할 이민족이 많은 데다 침술을 가르치며 자비량 선교사들을 양성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센터빌데이 행사에는 10여년째 초청받았고 각 교회와 선교단체그리고 인디아파키스칸 등 소수민족 국가들의 축제 때 요청을 받아 한국의 자랑 태권도와 예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문의 임종길 회장 (703)728-2528, 최현규 단장 (571)641-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