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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남성 간 성행위자들이 집단 난교를 벌이는 '찜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당국에서는 제 2의 신천지 사태를 우려하고 대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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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0일현재 MD 6명, DC 5명, VA 6명

메릴랜드 당국은 오늘(10일) 프린스 조지(PG)카운티에서 첫 번째 양성환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메릴랜드주에서 6번 째 확진환자가 된 50대의 이 여성은 PG카운티에 거주하며,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보스톤 여행 중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워드 카운티의 공립학교는 모든 주외 견학을 취소했다. 주 내 여행은 재평가 중이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과 하버드를 포함하여 전국의 다른 여러 대학들이 직접 수업을 취소 할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워싱턴 DC의 아메리칸 대학교는 4월 6일까지 휴교령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봄 방학이 끝나는 3월 16일부터 학교수업이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게된다. 워싱턴 DC의 확진자 수는 모두 5명이다.

버지니아주에서는 페어팩스시 1명, 스팟실베니아 카운티 1명, 라우던 카운티 1명 등 3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견되어 확진자는 모두 6명이다.

FAIRFAX CITY 환자는 지난 8일 첫 번째 사례로 발표된 80대 남성의 부인으로 판명되었고, Loudoun 카운티 환자는 D.C.의 Christ Church Georgetown 교회의 목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페어팩스시 환자 부부는 이집트 나일강 크루즈를 함께 여행했다.

Published on: Mar 10, 2020
hiuskorea.com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