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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장을 받아들고 함께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워싱턴여성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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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군인 감사의 밤’ 성료

Published on: Sep 23, 2019
<<애국단체 ‘패트로이츠 파운데이션’ 주관에 워싱턴여성회 참가>>

노스 캐롤라이나에 본부를 두고 있는 애국단체 ‘패트로이츠 파운데이션’은 지난 21일 ‘2019 군인 감사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저녁 파인터스티 시티에 위치한 파인허스트 리조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미주 전역에 있는 38개 파트너 단체에서 약 400여명이 참석했는 데, 워싱턴에서는 유일하게 워싱턴여성회(회장 김유숙) 회원 16명이 참석하여 한미우호증진과 한미동맹 강화에 일조하는 역할을 했다.

군에 종사하다 부상을 입거나 전쟁터에서 사망한 군인 가족들을 주로 돕고 있는 ‘패트로이츠 파운데이션’은 매년 국가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헌신 노력하는 현역 군인과 제대 군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목적과 취지에서 감사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이군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급도 실시하고 있어 사회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튼튼한 국방과 안보, 그리고 나라의 평화라는 주제를 놓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트로이츠 파운데이션 주요 관계자는 “군인과 관련된 사업과 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과 파트너 단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군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협력 단체로 선정된 워싱턴여성회 김유숙 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한미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번 느꼈다”며 “워싱턴 여성회는 장학사업은 물론 한미우호증진에도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hiuskorea.com 김성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