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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0일 뉴스브리핑] 옛 광주교도소서 5.18행불자가능시신 40여구 나와.

★ 12월20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옛 광주교도소서 5.18행불자가능시신 40여구 나와.
★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시신 수십구가 나와 김오수 법무부 장관 대행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신이 나온 곳은 법무부가 솔로몬로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대상 부지로 무연고자 공동묘지가 일부 포함된 장소이며 일부 유골에서 사형수나 무연고 사망자의 표식이 없는 유골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5·18 당시 행방불명자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시내의 ‘연방보안국'(FSB) 청사 인근에서 19일 괴한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FSB 요원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하원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임여부에 오차범위 내에서 반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대선 공약이었던 ‘미국ㆍ멕시코ㆍ캐나다 협정(USMCA)’이 취임 3년 만에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 미국 하원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본게임’인 상원 탄핵 심리에 앞서 소추안 제출을 놓고 민주·공화 양당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 중국이 대만의 총통 선거를 3주 앞두고 “양안(중국과 대만)의 통일은 역사적 사명”이라면서 연일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 미얀마 실권자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이 19일 서부 라카인주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기 수 시간 전 소규모 폭발 3건이 발생했다고 미얀마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산불 비상사태에도 미국 하와이로 가족 휴가를 즐겨 국민들로부터 뭇대를 맞고 있습니다.

★ 2020년 대만 대선을 앞두고 양안(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 국무부 고위관리가 대만측 인사를 만나 안보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대만 언론이 20일 보도했습니다.

★ 세계 최대 차량호출 서비스업체인 우버가 영국 런던에서 퇴출 위기에 몰린 데 이어 독일에서도 렌터카를 이용한 영업을 금지당했습니다.

(정치)
★ 황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공수처·선거법 저지 규탄대회’에서 “이 정권은 자기편인 조국, 유재수, 황운하, 송철호 등을 보호하는 데 이런 엉터리 짓 하는 배후에는 누가 있는가”라며 “우리가 반드시 그 실체는 낱낱이 밝혀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0일 내년 이후 군 영창제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휴대전화 사용이 전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언론 삼진아웃에 비례한국당? 자유한국당을 향해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독재본색이 이제야 확실히 드러나고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 통일부는 지난달 정부가 강제 북송한 북한 선원 2명이 살인사건과 무관한 탈북 브로커였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고 청와대가 20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 자유한국당은 20일 임종석 전 비서실장, 한병도 전 정무수석, 조국 전 민정수석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및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이견을 대부분 해소한 것으로 20일 알려졌습니다.

‘★ 미국 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가운데, 향후 북미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립니다.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다수인 상원에서 탄핵안 부결이 확실시되는 만큼, 북미관계에 미치는 영향이 있더라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아베 신조 총리 내각이 출범한 후 일본은 무력 증강을 추구하는 군국주의로 급격하게 회귀하고 있습니다.

(사회)
★ 국적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모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 정치권과 검·경 사이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들이 연루된 비리의혹 수사와 검·경 갈등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고래고기 환부사건 등 이른바 ‘울산사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에게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선고 기일이 내년 1월 말로 한달가량 늦춰졌습니다.

★ 보이스피싱에 걸려든 사람들의 돈을 윗선에 넘기는 ‘행동책’으로 활동하다 검거된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이례적으로 기존 수사 관행과 처벌제도의 문제점까지 지적했고 외국에 있는 주범은 체포하지 못하면서 행동책만 붙잡아 처벌하고 끝내면 범죄 예방에 실효성이 없다는 취지입니다.

★ 또래 피해자를 장기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4명이 최고 징역 20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상속받은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휴가를 가지 못하게 하고 개인적인 일을 시키는 등 2개월간 하급자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은 육군 간부의 보직 해임은 마땅하다고 법원은 밝혔습니다.

(경제)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과 관련 “내년에 경제성장률이 2.4%가 되더라도 우리 경제가 가는 정상성장률에는 못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 올해 3분기 국내 기업들의 투자 실적이 6분기 만에 뒷걸음질했습니다.

★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가 7만명을 넘어섰습니다.

★ 부산 신항 부두에서 20대 청년이 컨테이너 사이에 껴 숨지는 등 항만 노동자가 잇따라 목숨을 잃자 국회가 ‘항만 김용균법’ 제정을 추진합니다.

★ 김유찬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은 20일 “현재와 같은 여건에서 시장에 공급을 늘리는 것은 상당 부분 다주택자의 보유 주택 수를 늘려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수사 과정에서 기획재정부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단행하면서 여파가 정부부처까지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 삼성전자가 전세계에서 연구개발(R&D) 투자를 두번째로 많이 한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 20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2.8원 떨어진 달러당 1,162.8원을 나타냈습니다.

★ 뉴욕증시가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처음으로 3200선을 돌파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실제 탄핵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판단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You will be surprised at what a 3-year-old asked me yesterday.
너 어제 3살짜리 아이가 나에게 물어본 걸 들으면 놀랄 거야.
Why? What did she ask?
왜? 뭘 물어봤는데?
She asked how Santa Claus could be in every department store in town.
어떻게 마을의 모든 백화점에 산타클로스가 있을 수 있냐고 물어봤어.
Wow! She is so smart. You should have given her a present.
와! 정말 똑똑하다. 선물이라도 주지 그랬어.
I have already asked her what she longed for Christmas.
벌써 걔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봤어.
I’m wondering what she said.
그 아이가 뭐라고 했을지 궁금하네.

너 어제 3살짜리 아이가 나에게 물어본 걸 들으면 놀랄 거야.
왜? 뭘 물어봤는데?
어떻게 마을의 모든 백화점에 산타클로스가 있을 수 있냐고 물어봤어.
와! 정말 똑똑하다. 선물이라도 주지 그랬어.
벌써 걔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봤어.
그 아이가 뭐라고 했을지 궁금하네.

★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2장10절.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