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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노벨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 3인 왼쪽부터 하비 올터, 마이클 호턴, 찰스 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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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 뉴스브리핑] 노벨 생리의학상에 미국, 영국학자 3명..”C형간염 바이러스 발견”

★ 10월5일 하이유에스 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 브리핑은 격조 높은 분위기 한강식당과 잇몸치료 잘 하는 나투라치과, 친절하고 섬세한 앤드류 김 치과 제공입니다.

★ 노벨 생리의학상에 미국, 영국학자 3명..”C형간염 바이러스 발견”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하비 올터와 찰스 라이스, 영국의 마이클 호턴 등 3명이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5일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해 간암, 간경변 등과 같은 질병에 맞설 수 있도록 결정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로 이들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으로 입원 중인 4일 병원 밖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깜짝 외출쇼를 강행한 데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꼭 하지 않아도 됐을 ‘깜짝쇼’를 위해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동승했던 경호원 등 지원인력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에 빠뜨렸기 때문입니다.

★ 미국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한 남성에게 징역 600년이 선고됐습니다.

★ 지난달 새로 출범한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 내각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율이 7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바이든 후보의 법인세 인상 공약이 최근 미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거대 정보기술(IT) 기업에 상대적으로 더 치명적일 수 있고, 증시 랠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약 한 달 남은 기간 동안 민심의 향배가 어디로 향할지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의 ‘요트 쇼핑 여행’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사안의 핵심은 이중 잣대”라고 지적했습니다.

★ 수년간 두통을 호소해 온 한 호주 여성의 뇌에서 커다란 기생충들이 자라는 희귀질환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 따르면 신경낭미충증은 덜 익은 돼지고기 또는 기생충이 있는 인간의 배설물과 닿은 계란을 섭취한 사람에게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에 확진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5일 퇴원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미 감염병 전문가들은 대통령의 ‘조기 퇴원’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는 남캅카스 분쟁의 ‘전장’이 확대될 조짐입니다.

★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뚜렷해지면서 인구가 집중된 각국 경제도시에 봉쇄조치가 속속 내려지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시는 일부 지역 내 비필수영업장과 학교를 다시 폐쇄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으며 프랑스 파리시 역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부분봉쇄 조치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 영국ㆍ프랑스에서 역대 최다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정치)
★ 더불어민주당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공동조사·재발방지 특위’가 5일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공무원 시신 수습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5일 남편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의 미국행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는 상황과 관련해 “마음이 굉장히 복잡하다”고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일 단독으로 국회 국방위원회를 열어 국정감사 계획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국방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간 증인, 참고인 채택 문제로 진통을 거듭해 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우려가 컸던 개천절 불법집회와 관련, 코로나 재확산을 유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빈틈없이 차단했다”며 시민과 경찰에게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노동법을 ‘성역화된 법’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와 여권이 추진하는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 입법과 함께 노동관계법도 개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4일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격 사건과 관련, 북한군 상부에서 “7.62(㎜ 소총)로 하라”며 사실상 ‘사살 지시’를 내린 것을 우리 군 정보당국이 파악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추석 연휴를 마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추석 민심과 관련해 “포용과 혁신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 검찰이 5·18 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 한국전력의 베트남 석탄화력발전 투자 계획이 한전 이사회에서 확정됐습니다.

★ 중학생 7명이 폐장한 해수욕장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1명이 실종됐습니다. 구조된 3명 중 1명은 의식 불명 상태입니다.
5일 부산해경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9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중학생들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베트남에서 검거된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가 6일 한국으로 강제 송환됩니다. 디지털 교도소는 성범죄자 추정 인물들의 신상정보를 무차별로 퍼뜨려온 인터넷 홈페이지다. ‘교도소’를 자처하지만, 사법 당국과 관련 없는 사조직입니다.

(경제)
★ 한국타이어가의 경영권 분쟁 구도가 장남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의 참여로 사실상 공식화됐습니다.

★ 경제 성장이 둔화하는 상황에서 올해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적극적 재정 투입으로 국가채무가 급증하면서 재정건전성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난이 전국을 휩쓴 가운데 이제는 월세 가격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매물이 품귀현상을 빚는 가운데 집주인들이 전월세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반전세 등 월세로 바꾸면서 임대료를 올린 여파이며 이에 따라 수도권은 물론 전국의 반전세 가격 상승률이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 모델 트레일블레이저 미국 시장 공급 본격화에 힘입어 수출에서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9월 내수 5천934대, 수출 1천452대로 총 7천386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 원/달러 환율이 5일 6원 이상 하락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6.1원 내린 달러당 1,163.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5일 일본 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3% 오른 2만3312.14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74% 오른 1637.25에 마감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Dad, shall we go out for a walk?
아빠, 우리 산책하러 나갈까요?
Sure. Summer’s ending and it’s a beautiful day for a walk.
그러자. 여름도 끝나 가고 걷기에 아주 좋은 날씨구나.
Watch out! That dog is running right at us!
조심하세요! 개가 우리한테 달려들고 있어요!
Don’t worry. That dog is on a leash.
걱정 마라. 저 개는 목줄에 묶여 있잖니.
Is it? Oh, you’re right…
그래요? 아, 그렇네요…
They have to pay a fine if their dog is not on a leash.
개를 목줄에 묶지 않으면 주인이 벌금을 내야 한단다.
That sounds reasonable.
일리 있네요.
Some dogs are aggressive and can hurt others, right?
어떤 개들은 공격적이어서 다른 사람들을 다치게 할 수도 있잖아요, 그렇죠?

아빠, 우리 산책하러 나갈까요?
그러자. 여름도 끝나 가고 걷기에 아주 좋은 날씨구나.
조심하세요! 개가 우리한테 달려들고 있어요!
걱정 마라. 저 개는 목줄에 묶여 있잖니.
그래요? 아, 그렇네요…
개를 목줄에 묶지 않으면 주인이 벌금을 내야 한단다.
일리 있네요.
어떤 개들은 공격적이어서 다른 사람들을 다치게 할 수도 있잖아요, 그렇죠?


★ 오늘의 말씀.
역대상16장11절.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찌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찌어다.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