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가 조찬 기도회(회장 서옥자)에서는 지난 12월 21일 저녁 비엔나에 위치한 우래옥 식당에서 2017년도 한미국가 조찬 기도회 총회를 개최했다.
초대 회장이었던 백순 박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총회는 김영미 회계의 회계보고에 이어서 등단한 서옥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10월 8일에 열린 제 12회 한미 국가 조찬 기도회 행사와 그 외 조찬기도회 행사를 위해 성심껏 협찬한 기독실업인 협회 (CBMC, 대표 박상근), 프레션 (권영복 목사), 굳 스푼 도시선교회 (김재억 목사), 한미 나라사랑 기도운동연합회 (전 회장 김택용목사) , 워싱턴 교협 (전 회장 손기성 목사), 몽골 교회 (황필남 목사), Triple C 도매상의 한기덕 대표, One Korea 재단(류재풍 박사)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면서 2017년도 사업보고를 했다.
이어진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는 정세권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는데, 증경 회장단의 추천을 받은 현 서옥자 회장이 임원, 이사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연임에 성공한 서옥자 회장은 “다음 2년을 함께 섬기게 될 임원진들을 새롭게 구성하여 내년에 발표하겠다”고 하면서 2017년도 치룬 기도 모임을 디딤돌로 더 많은 소수 민족(라티노, 마오 인디안, 몽골족, 그 외 소수 이민자들)을포함한 기도운동과 젊은 차세대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한미국가 조찬 기도회가 일년 하루의 행사가 아닌 연중 기도행사로,그리고 국제적인 NGO 단체 들과 함께 사역에 동참 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주요 이사들로는 증경회장단 백순, 정세권, 박상근 (CBMC)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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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코리안뉴스 = 존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