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워싱턴

“내가 경험한 COVID 19” … 자작시 낭송 및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린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 지역 협의회(회장 김선화/ 이사장 이기훈)은 제 18회 자작시 낭송 및 제 15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내가 경험한 COVID 19” 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COVID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산문과 운문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1분-4분이내의 영상을 찍어 협의회에서 주어지는 Flipgrid cord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총 16개 학교의 유, 초, 중, 고등부에서 총 7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각 종목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주어진다. 특별히 말하기부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후원과 심사위원을 맡은 워싱턴 문인회에서 주는 “워싱턴 문인회 특별상”도 함께 수상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학생의 대회에서 범위를 넓혀 시대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변화해야 하는 시대에 변화하는 교사로 거듭나기 위해 각 한국학교 교사들에게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김선화 회장은 동영상으로 대회를 참여하는 온라인 대회라는 특수성 속에서도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자작시와 글이 멋진 영상으로 제작되길 바라며 최대한 공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심사위원들과 고심하겠다고 전했다.

심사결과는 9월 12일 WAKS 웹싸이트와 각 학교에 이메일로 통보한다.

2020년 제 18회 자작시 낭송 대회 심사기준

 발표: “내가 경험한 COVID-19”의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시로 표현하고 자연스럽게 낭송함
 발표 시간: 2~3 분 이내로 3분이 넘으면 감점이 됩니다.
<시간 초과시 5점 감점>
 심사기준
ㅇ 시의 내용 30%
“내가 경험한 COVID-19”의 주제를 자신의 관점에서 시의 내용에 잘 표현했는가?
행과 연이 잘 구분되어 있는가?

ㅇ 창작한 시가 주는 창의성 및 감동30%
나이에 맞는 본인만의 생각이 잘 표현되었는가?
시의 낭송을 듣는 사람에게 공감을 주는가?

ㅇ 낭송 기법 30%
발음과 억양이 정확하고 내용에 맞는 표현력으로 시의 뜻이 잘 전달되는가?
낭송자의 음성과 음색이 시에 적절한가?
적절한 낭송속도로 시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는가?

ㅇ 태도 10%
태도-손짓과 몸짓이 자연스럽고 자신감이 있는가?

2020년 제 15 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심사기준

 발표: : “내가 경험한 COVID-19”의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산문으로 잘 표현하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형식이어야 합니다.
 발표 시간: 3~4 분 이내로 4분이 넘으면 감점이 됩니다.
<시간 초과시 5점 감점>
 심사기준
ㅇ 원고 내용: 40%
주제가 명확한가?
주제의 전개가 논리적이고 무리가 없는가?
주제의 전개가 설득력이 있는가?
문장과 어휘가 연령이나 내용에 적절한가?

ㅇ 감동: 30%
듣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따뜻한 감동을 주는가?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원고와 발표를 통해 청중들을 얼마나 설득하였는가?

ㅇ 발표 태도: 30%
태도가 자연스럽고 자신감이 있는가?
몸동작이나 목소리의 톤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가?
발음과 억양이 정확하고 적절한가?
내용을 이해하고 소화하면서 발표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