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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교협, 재정이사 22명 위촉 감사예배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 애난데일 설악가든 식당에서 제46대 재정이사 위촉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맡기신 사역을 잘 감당하는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부회장인 임헌묵 목사의 “은혜가 기쁨이 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라는 개회 기도에 이어 찬송가 ‘겸손히 주를 섬길 때’를 다 함께 부른 후 정세권장로(39대 재정 이사장)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정 장로는 “주님의 뜻이 계셔서 교협을 세워주시고 지금까지 인도 하여 주심에 감사한다. 헌신하게 능력 주시고 재정 잘 감당하게 해달라.”고 기도 하였다. 이어 진이 권사(36대 재정 이사)의 갈라디아서 6장 7-9절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 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의 성경 봉독이 있었다.

이날 말씀은 이범 목사(46대 교협 회장)의 ’심은 대로 거두리라’라는 말씀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코로나19바이러스는 불 순종에 의 한 결과 이며 에이즈도 문란의 결과이고 육체의 욕정에 따라 행함으로 어려움이 닥친 것이라며 심은 대로 거둔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거둔다.”라고 말씀을 전하였다.

김택수 목사(46대 교협 부총무)의 광고에 이어 최인환 목사(39대 교협 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었다.

2부 순서에서는 문선희 집사(46대 교협 재정이사장)의 사회로 신임 재정이사 소개가 있었고 이범 목사가 인사 및 사업 보고를 하였다. 최정선 권사(42대 재정이사장)의 식사기도가 있은 후 이범 목사의 이후 진행될 사업설명이 있었다.

계획된 사업은 지역교회 방문, 희망 나눔 마라톤, 복음화 대성회, 목회자 힐링트립, 세미나와 컨퍼런스, 증경회장단 평가회, 교협회계감사, 그리고 47차 정기 총회가 예정되어 있다.

46대 재정이사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존칭 및 직업 생략)
곽요섭, 김병진, 김영호, 김응용, 김진아, 김종택, 박상근, 박한신, 서옥자, 신승철, 윤유식, Mr. 윤, 이인천, 정세권, 정인숙, 진순세, 진이, 최윤덕, 최정선, 헤롤드 변, 홍계호, Joh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