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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한국어 개설 서명에 동참하자”… 한국학교, 하반기 사업점검 임원회의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김선화)는 4월 15일 오후 6시에 에난데일의 한강에서 교과서 배부 등 하반기 남은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워싱턴한국교육원 강경탁 교육원장은 이자리에서 “AP한국어 개설을 위해 미주 교육원들도 각 지역별 고등학교 한국어반의 한국어 수준 실정을 파악중이고 칼리지 보드가 원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으니 한국학교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AP 한국어 개설 서명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화 회장은 특별히 소그룹 교장모임인 회원학교 지역모임을 통해 각 학교에 AP한국어 개설을 위한 서명에 적극 홍보, 한국문화, 역사 수업 및 학교행사 웹공모전 참여, 각 학교의 2020-2021학년도 온라인 수업평가 및 종업식 프로그램 나눔, 2021-2022 학년도 등록준비 및 학교운영 계획 등에 대해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임이 되어 달라고 임원진에게 부탁했다.

워싱턴지역협의회 임원진들은 모임을 통해 5월1일에 주최하는 낱말대회의 시험과 채점방식, 감독관, 채점관 섭외등에 대해 논의하고 회원학교의 지역모임은 4월 말경, 교육위원을 중심으로 봄학기 교사연수회를 통해 형성된 교과서별 모임의 진행자들과의 모임은 5월 첫째 주로 일정을 잡았다.

강경탁 교육원장은 교과서는 4월 17일~4월 20일까지 워싱턴한국교육원 주차장에서 학교에서 선택한 스케줄에 따라 배부할 계획이고, 재외동포재단지원금은 도착이 되면 우편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협의회에서는 각 학교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정확한 주소를 조사하여 교육원에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