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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일상 안전 수칙 및 범죄 예방법”… 복지센터 22일 세미나 개최

<사진> 한인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일상 안전 수칙 및 범죄 예방법, 911 긴급 전화 연결에 관한 궁금증 등을 속시원히 풀어 줄 몽고메리카운티 경찰국 앤드류 서 부서장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는 사회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몽고메리 카운티 한인 경찰관을 초청하여 지역 사회 안전 대책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4월 22일 목요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공공장소에서의 일반적인 범죄 예방법은 물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시안 증오 범죄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 발표자로 나선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 앤드류 서 (Lieutenant Andrew Suh) 부서장은 “반 아시안 감정이 고조되고 총기 사고 뉴스를 자주 접하면서 많은 분들이 불안해 하는 요즘, 지역사회 한인 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인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일상 안전 수칙 및 범죄 예방법, 911 긴급 전화 연결에 관한 궁금증, 신분 도용 및 사기 범죄 대처 요령, 인종 차별 행위에 대한 대처법 등이 자세하게 안내된다. 몽고메리 카운티 주민이 아니더라도 현직 한인 경찰관과의 친밀한 대화를 통해 범죄 예방 상식을 쌓고, 평소 궁금했던 점들에 대한 답을 듣고 싶다면 누구나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및 문의: 사회복지 담당 박현선 (301-291-5347, hspark@kcscgw.org)

세미나 등록 바로가기: https://bit.ly/3g9van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