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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박쥐 광견병 주의보, “5주만에 인간 광견병으로 3명 사망”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는 2021년 9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에 어린이 1명을 포함하여 3명이 광견병으로 사망한 후 박쥐 노출 광견병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2022년 1월 6일자 이환율 및 사망률 주간 보고서(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 동안 사람들에게 광견병 사례가 보고되지 않은 것과 비교하여 2021년의 총 사례 수는 5건이다.

2021년 9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5주 동안 아이다호, 일리노이, 텍사스에서 각각 1명씩 3명이 집 안팎에서 박쥐 와 직접 접촉한 후 광견병으로 사망했다.

박쥐 관련 사례 중 2건은 피할 수 있는 노출로 간주된다. 하나는 환자의 집에 있는 박쥐 둥지에 기인하고 다른 하나는 환자가 맨손으로 박쥐를 집었기 때문이다.

두 명의 환자는 테스트를 위해 박쥐를 잡는 대신 둥지에 놓아주었다. 세 사람 중 증상이 시작되기 전에 광견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광견병 백신 접종(PEP)을 아무도 받지 않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레이크카운티에 거주하는 한 80대 남성은 지난 8월 중순 박쥐에 목을 물렸다.당시 일리노이주 공중보건부는 문제의 박쥐를 잡아 광견병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CDC는 남성에게 광견병 백신 접종을 조언했으나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내던 남성은 이를 거부했다. 결국 한 달 뒤 남성은 목 통증과 두통, 팔과 손가락 마비, 언어 장애 등 ‘인간 광견병’ 관련 증세로 사망했다.

광견병 전문가 라이언 월리스(Ryan Wallace)는 “미국에서는 매년 광견병에 감염되는 사람의 수를 줄이기 위해 먼 길을 왔다. 그러나 최근에 발생한 이 사건은 박쥐와의 접촉이 실제 건강 위험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냉정하게 상기시켜준다.”라고 말했다.

국립 광견병 감시 시스템(National Rabies Surveillance System)에 보고된 광견병 박쥐의 수는 2007년 이후 안정적이었으나 미국에서 박쥐에 대한 노출은 인간 광견병의 주요 원인이며 감염되는 사람의 70%를 차지한다.

박쥐에 물린 자국이 항상 눈에 띄는 것은 아니지만 감염된 타액을 통해 여전히 광견병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 따라서 박쥐와 직접적인 접촉은 임상 또는 공중 보건 제공자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광견병 동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또는 노출 직후와 증상이 시작되기 전에 광견병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에서 광견병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CDC는 광견병에 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약 6만명이 광견병 백신 접종을 받는 것으로 추정한다. 광견병 백신 접종은 증상이 시작되기 전에 받으면 거의 100% 효과적이다.

미국에서 광견병은 박쥐, 너구리, 스컹크, 여우와 같은 야생 동물 등이다. 그러나 다른 많은 국가에서 개는 여전히 광견병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사람들의 대부분의 광견병 사망은 개에게 물려서 발생한다.

감염된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 일반적으로 3주에서 3개월이 소요되지만 때로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중추 신경계를 감염. 사람이 수신되지 않는 경우 적절한 치료 후 잠재적 광견병 노출 , 바이러스는 궁극적으로 사망을 초래, 뇌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단 증상이 시작되면 광견병은 거의 항상 치명적이다.

CDC는 광견병 감염 위험을 예방하거나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1. 박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라.

2. 박쥐와 접촉했거나 누군가 박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다음을 수행하라.
a. 테스트를 위해 박쥐를 포획 하거나 안전하게 박쥐를 포획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주 또는 지역 보건부 또는 동물 관리국에 전화하라. 박쥐가 광견병인지 확인하기 위해 박쥐를 테스트하면 광견병 백신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b. 광견병 백신(PEP)이 필요한지 여부를 평가하려면 의사나 지역 공중 보건 공무원 에게 문의하라.

HIUSKOREA.COM 오마영 기자(플로리다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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