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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전달식을 기지고 있는 최시영 회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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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성황리에 끝난 ‘버밍햄 한인회 신년회’

알라바마주 버밍햄 한인회(최시영 회장)는 지난 17일(일요일) 그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미루어왔던 ‘2022년 신년회’를 버밍햄 시내 베테랑스 공원에서 개최하였다

알라배마 대학 조원용 교수의 한미 양국가 선창과 버밍햄 침례교회 김경화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신년회는 조금 늦은 감은 있었지만 동남부한인회 연합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대거 참석했고, 차세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버밍햄 한인회가 제정한 ‘제2회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김승혜. 이예지. 김주현. 이현수. 천민욱 학생 등 모두 5명에게 각 500달러 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자리에서 손재규 한인회 이사장은 최시영 한인회장에게 연임 당선증을 전달했고,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최병일 회장은 김찬석. 심성호. 박종우. 최계은. 이순화 씨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알라배마연합회 오숙자 회장은 김유준. 박철균. 손영표. 이원우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 하였으며, 최시영 버밍햄 한인회장은 신경혜. 안계자. 권희수. 정우찬. 석성균. . 이강철. 씨 등에 감사장을 전했다.

최시영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루었던 신년회를 위해 먼곳에서 참석해주신 동남부연합회 최병일 회장과 홍승원 이사장님, 그리고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어린이 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오랜만에 동포들이 대면 행사를 통해 단합을 도모하고 화창한 봄날씨를 즐겼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장진호 동남부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