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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범죄라도 경찰에 신고”…’아시안 증오범죄’ 예방…김선영 몽고메리경찰국 부국장에게 듣는다

아시안 증오.혐오 범죄 대처 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김선영(좌측) 메릴랜드 몽고메리경찰국 부국장과 이수연 보건교육전문가.

이수연 보건교육전문가가 지난 15일 메릴랜드 몽고메리 경찰국에서 김선영(Lieutenant Sunyoung Kim) 부국장과 ‘아시안 증오범죄 대처 요령’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인터뷰 형식으로 약 1시간동안 진행된 대담은 ‘증오범죄 발생 시 취해야할 행동’,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몽고메리 경찰국 김 부국장은 “증오 범죄나 혐오 범죄 예방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최선책이며,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않으면 재발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사건이라도 경찰을 믿고 신고해 도움을 받는 것이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방어”라고 강조했다.

또 김 부국장은 증오 범죄나 혐오 범죄를 포함하여 신변에 위협을 느끼게 될 경우, 소리를 지른다거나, 핸드폰 촬영, 그리고 현장을 빨리 떠나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증오 범죄의 정의를 설명하는 김 부국장은 ‘증오 사건은 모욕적인 언어, 혐오 게시물 부착’ 등이 포함되고, 범죄는 괴롭힘, 학대, 폭력 등을 저지르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인사회가 아시안 혐오 범죄나 증오 범죄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찰 당국(911)에 신고하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고는 신분에 관계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301-279-8000(몽고메리경찰국)을 사용해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수연 보건교육전문가는 ‘코비디19 팬데믹 이후 아시안 혐오 범죄 및 증오 범죄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이 때에 우리 한인들이 어떻게 대비하고 대처할 지를 아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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