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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행사 ‘대규모’ 준비…한인재단 워싱턴, 이사회 개최

미주한인재단-워싱턴 임원.이사 합동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 1월 행사 성공적 개최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로사 박, 이하 한인재단)이 임원.이사 합동회의를 열고 올해와 내년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22일 정오 애난데일 한인타운 소재 중식당 ‘중화원’에서 열린 제10대 1차 회의에는 이사 25명 중 15명이 참석하고 5명이 위임한 가운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로사 박 회장과 이은애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지난 5개월 중요 업무 및 사업실적 보고, 그리고 올 하반기와 2023년 사업계획을 심의 통과시켰다.

한인재단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제18회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2023년 1월12일과 15일 개최하기로 하고 전반적인 프로그램 등도 확정했다.

또한 한인사회 전반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육성과 발전’을 위해 한인재단이 해야 할 과제에 대한 토론도 심도 깊게 해 관심을 끌었다.

우선 12일은 워싱턴DC 연방의회 레이번빌딩에서 정.재계 지도자들과 차세대 리더들을 대거 초청하여 오찬을 겸한 포럼 형식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고, 15일에는 애난데일 한인타운 인근의 한 장소에서 미주 한인의 날(매년 1월13일) 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 문화행사에서는 워싱턴 한인 이민사 영상 방영과 사진과 민화 전시, 헌정시 경연, 어린이 글짓기, 그리고 전통문화 공연 등이 알차게 진행된다.

내년 1월 행사 대회장을 맡은 이은애 이사장은 “지금부터 준비에 박차를 가해 대내외적으로 풍성하고 유익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임원.이사 합동회의에서 로사 박 회장(서 있는 사람)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로사 박 회장은 “내년 행사의 포인트는 선대 이민자들의 선구적인 노력과 역사를 보전하고, 한인 차세대에게 그 유산을 올바로 전하는 것인 동시에 한미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임원.이사들은 “오늘 모임은 진정성 있는 논의와 이사들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한인재단의 변함없는 발전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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