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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 DC코리안뉴스 뉴스브리핑 6월22일(토요일), 버지니아 페닌슐라/타이드워터 지역 순회영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할 예정입니다.


6월12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주미대사관 영사과에서는 6월22일(토요일), 버지니아 페닌슐라/타이드워터 지역 순회영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할 예정입니다.
일시는2019년6월22일(토) 12시~15시이며 장소는Peninsula Korean-American Senior Citizens Association 2층, 13750 Warwick Blvd, Newport News,VA, 23602. 문의는 영사과 (202-939-5653), 페닌슐라 한인회(757-509-8841)이며 영사업무 홈페이지 (usa.mofa.go.kr)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싱가포르 1차 북, 미 정상회담 1주년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어제(10일) 김 위원장으로부터 매우 따뜻한 편지를 받았으며 아름다웠다”면서 “그 편지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친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2일 이란 방문길에 나서며 “긴장 완화를 위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인 브래드 셔먼(민주, 캘리포니아) 의원은 11일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과 관련,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진전이 있어야 개성공단 재개가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셔먼 위원장은 이날 오후 워싱턴DC 하원 레이번빌딩에서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한국 중소기업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성공단 설명회에서 “대북 제재 면제에 대한 기본 전제는 완전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의 진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 중 무역전쟁 과정에서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이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다른 나라의 주요 광물자원 개발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이 지난 9일 홍콩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에 대해 “미국 등 외국 세력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주동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의 반체제 예술가인 아이웨이웨이가 영국 교도소에 수감 중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를 면회한 뒤 “어산지의 건강이 악화했다”면서 영국 정부에 대해 그를 미국으로 송환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달 발생한 ‘대선 불복’ 소요 사태 당시 정부 요인 암살 기도가 있었고, 그 배후로 야당 측 퇴역 장군이 지목됐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소요 사태를 틈타 정부 요인 4명과 여론조사기관장 1명을 암살하려던 일당 6명을 체포하고, 총기 등 불법무기를 압수했다고 지난달 말 발표한 뒤 배후를 추적했습니다.

미국 보잉사가 지난 5월 새로운 상업 항공기 주문을 받지 못했다고 CNN이 11일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대북지원단체 관계자가 별도의 허가 없이 북한으로 반출을 허용하는 품목의 명단인 ‘화이트 리스트’를 만들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1일 보도했습니다.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의 협상이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합의 지연으로 이번 주 내 6월 임시국회 개회가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여야는 12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연장 문제를 두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형국입니다.

외교부는 1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인양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실종자를 모두 발견할 때까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형식 외교부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이날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인양작업은 선박의 균형 유지를 통해 시신이나 유품의 유실방지에 가장 신경을 쓰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고 이희호 여사 별세와 관련해 조문단을 파견하는 대신 조화와 조전을 보낼 것으로 12일 알려졌습니다.

2011년 부산저축은행의 부실 대출 사태로 캄보디아 캄코시티에 남겨진 채권 6천500억원을 회수하기 위해 국회 정무위원회가 나섭니다.
캄코시티는 W사의 전 대표 이 모 씨가 부산저축은행 그룹에서 거액을 대출받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건설을 추진하려던 신도시 사업입니다.
W사는 비협조에 그치지 않고, 예보가 관리하는 캄코시티 자산의 지분 60%를 반환해달라며 2014년 2월 캄보디아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이 12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고유정은 이날도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린 채 모습을 드러내 피해자 유족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샀습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년6개월여간의 활동을 종료한 검찰과거사위원회 관련 입장을 12일 발표합니다.
과거사위는 지난달 29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관련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검찰 고위 간부들의 유착이 의심된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다른 사람 이름으로 부동산을 등기한 소유자가 등기명의인을 상대로 부동산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낼 수 있는지를 놓고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결론이 20일 내려집니다.

대출을 받은 사람이 취업이나 승진 등으로 신용상태가 개선됐을 때 금융회사에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하는 권한이 12일부터 법적 효력을 갖게 됐습니다.

정부가 출입국 심사에 안면인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데이터, 인공지능(AI), 수소 플랫폼의 융복합을 통한 산업혁신에 나섭니다.
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대를 보급하고 AI 유니콘 기업 10개를 육성해 플랫폼 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하면서 한국이 지난 1분기 중에 대 미국 수출에서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의 환경문제 야기에 대해 12일 사과했습니다.
안 사장은 사과문에서 “당진제철소는 밀폐형 원료시설 및 자원순환형 생산구조로 건설돼 지역사회는 물론 국민으로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았지만, 이후 저희의 부족함으로 환경문제가 거론되면서 지역 주민 등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한 마음 이를 데 없다”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희화화한 만평으로 논란을 일으킨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다음 달부터 인터내셔널판에 정치만평을 싣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불교개혁행동, 참여불교 재가연대, 민주주의불자회 등 불교시민사회단체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 생수비리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불자 20여명이 참여해 자승 전 원장에 대한 검경의 ‘성역없는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12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0.5원 내린 달러당 1,179.9원에 거래됐습니다.

뉴욕증시가 모처럼 조정을 받았습니다.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 탓이다. 그러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 덕에 조정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생활영어.
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 with me?
나랑 영화 보러 갈래?
OK, sure! There’s a new action movie I’ve been wanting to see.
응, 좋아! 내가 보고 싶었던 새로 나온 액션 영화가 있어.
Perfect. How about we meet this Friday at 4:30?
그러자. 우리 이번 주 금요일 4시 30분에 만날까?
Sure. Why don’t I pick you up at your house?
그래. 내가 너희 집으로 데리러 가는 게 어떨까?
At my house?
우리 집으로?
Yeah, I’ll drive us.
응, 내가 운전하고 갈게.
The traffic isn’t bad at that time.
그 시간에는 길이 안 막혀.
Yeah, sure.
응, 좋아.

나랑 영화 보러 갈래?
응, 좋아! 내가 보고 싶었던 새로 나온 액션 영화가 있어.
그러자. 우리 이번 주 금요일 4시 30분에 만날까?
그래. 내가 너희 집으로 데리러 가는 게 어떨까?
우리 집으로?
응, 내가 운전하고 갈게.
그 시간에는 길이 안 막혀.
응, 좋아.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9장13절.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이상으로 뉴스 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