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6월23일 모닝 뉴스브리핑

6월23일 모닝 뉴스브리핑을 시작 합니다.
<미국 소식>
모건스탠리가 꼽은 美 경기 침체기 버틸 종목은?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미국의 소매업 업황이 좋지 않다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런 분석을 토대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 소매업체 가운데 소비 트렌드 변화 속에서 상대적으로 잘 버틸 수 있는 기업 10개를 선정했다. 식품업체 중에서는 패스트푸드 기업인 맥도날드와 냠!브랜드, 도미노피자를 꼽았다. 글로벌 대형마트 코스트코는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방어주다. 미국 저가형 백화점 업체인 벌링턴스토어와 TJX컴퍼니, 그리고 콜스도 침체기에 선방할 것으로 봤다. 의류할인업체 로스스토어와 미국 의류업체 갭, 캐주얼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도 10곳에 들었다. 투자정보매체 시킹알파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씀씀이를 줄이려는 소비자에겐 코스트코가 월마트, 아마존보다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파월 “경기 침체 가능성” 첫 인정.. 그래도 ‘자이언트스텝’ 밟을 듯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을 처음 인정했다.
파월 의장은 22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우리는 경기 침체를 일으키려 하지 않았고 일으킬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것(경기 침체)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경기 침체 가능성이 존재하며 연착륙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美 컴퓨터비전 학술대회 가보니] 석•박사 발표장에 수십명 몰려..폭염 뚫은 ‘AI인재 유치전’

“2순위라도 좋으니 지원할 때 꼭 저희 회사를 기억해주세요.”(LG그룹 계열사 직원)
“간단한 이력서만 보내주면 인턴 포지션 바로 찾아서 연락드릴게요.” (애플 엔지니어)
22일(현지시간)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2’가 열린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로어 가든 디스트릭트 일대는 38도가 넘는 폭염에도 9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기로 들썩거렸다.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난다 긴다 하는 인재들이 모여드는 이 학술대회는 연구자 중심으로 최신 연구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올해는 전 세계 기업들의 치열한 AI 인재 유치전의 장이 됐다. 전체 참가자 중 석•박사 과정을 밟는 학생이 28%인 2500여 명에 그친 반면, 애플, 구글, 테슬라 등 빅테크를 비롯해 LG와 네이버 등 총 102개 기업에서 참가한 관계자는 절반에 가까운 48%에 달했다.

고물가 여파에..美, EU에 러 원유 가격 상한제 추진 제안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관련 제재를 일부 완화하려는 미국의 추진력이 강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자는 미국의 움직임이 EU 27개 회원국에 설득력을 얻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격 상한제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허용하되 서방이 정한 상한가를 적용하자는 것을 의미한다. 식량, 에너지 비용이 치솟아 세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 상한제를 통해 제재 효과는 살리면서 공급량을 늘리자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다.

美•브라질 가뭄에 콩값 ’22년 만에 최고’..中봉쇄 해제로 더 뛴다

미국 남동부 노스캐롤라이나주 윌슨 카운티에서 2대째 농사를 짓고 있는 브룩스 반스 씨는 3000에이커(1에이커=약 4047㎡)의 땅을 경작한다. 그러나 올해 콩을 심은 땅에선 싹이 나지 않았다. ‘가물에 콩 나듯’이란 속담이 나올 만큼 콩은 날씨에 민감하다. 노스캐롤라이나에는 한 달째 비 소식이 없다. 중서부 사우스다코타주에는 콩 파종 시기를 놓친 농부가 많다. 지난달 토네이도가 오면서 집과 농기계들이 망가졌고 땅은 물러졌다. 사우스다코타 농장국장인 스콧 밴더월은 “농부들은 작물 심는 걸 포기하고 농작물 재해보험에 기대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쌀, 보리, 밀, 옥수수와 함께 세계 5대 식량작물로 불리는 콩 선물 가격이 올 들어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다. 주산국인 브라질과 미국에 이상기후가 덮쳐 공급 차질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반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요는 크게 늘고 있다.

美 납치여성 살린 배달앱..”경찰 불러달라” 메모에 식당이 ‘신고’
미국에서 감금당하고 있던 한 여성이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며 ‘경찰에 신고해달라’는 메모를 남기는 기지를 발휘했다.
사장은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직원 연락을 받고 곧장 신고를 지시했다”면서 “허위 신고로 경찰에 미안해지는 것보다 고객이 안전한 게 훨씬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美 FDA ‘미성년 흡연 조장’ 전자담배 쥴, 시장 퇴출 명령 내릴 듯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자담배 ‘쥴(Juul)’을 자국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명령을 발표할 예정이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DA는 이르면 이번 주에 쥴에 대한 미국 시장 판매금지 명령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0월 FDA는 BAT사의 ‘뷰즈 솔로’ 전자담배 판매를 승인했으며,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쥴 제품도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커버그 “메타버스, 향후 10년간 메타의 중요 테마”

메타, 애플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수장들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산업 띄우기에 나섰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버스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널리 퍼진 문자, 사진 등 보다 더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메타버스는 향후 10년 동안 메타의 중요한 테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의회에 유류세 3개월 면제 요구했지만 효과에는 의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향후 3개월간 연방 유류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입법을 요구했다.
백악관은 연방과 각 주의 유류세 면제분이 그대로 가격에 반영될 경우 약 3.6%의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유류세를 면제한 일부 주의 경우 감면된 세금의 58~87% 정도만 가격에 반영돼 인하 효과를 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통근 지하철서 말다툼하다 총격..1명 죽고 1명 부상

프라이드 기념행사를 불과 4일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의 역사적인 성적소수자(LGBTQ) 지역이 종점인 샌프란시스코 지하철에서 2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총격은 이날 오전 10시 조금 못된 시각 주택가 지하철역을 출발, 카스트로 지역으로 향하는 통근열차에서 발생했다.
이번 총격은 샌프란시스코 시 교통국이 운영하는 열차 안에서 발생한 최초의 총격 사건이다.

<한국 소식>
尹 국기문란 발언에 경찰 술렁..김창룡 “직 연연 안 해”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기문란’이라며 질타하면서 김창룡 경찰청장의 사퇴설까지 나오며 경찰이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그는 윤 대통령의 ‘국기문란’ 발언에 대해서는 “앞서 경찰청 인사부서에서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날 정부의 치안감 인사가 약 2시간만에 번복됐다는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과 행안부, 경찰 간 크로스체크가 안 된 것”이라며 “세 기관이 삼각 확인을 해 맞췄어야 했는데 그게 잘 안 됐다”고 말했다.

‘연쇄살인’ 권재찬 1심서 사형 선고..”인간성 회복 기대 못해”

평소 알고 지낸 중년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마저 숨지게 한 권재찬에게 1심 재판부가 사형을 선고했다.
최근에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한 사례가 드문데 교화 가능성이나 인간성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게 사형 선고 이유다.

’14년째 묶인’ 대학 등록금 인상하나..교육부 “정부 내 공감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23일 14년째 동결된 대학 등록금 규제를 두고 “(규제를)풀어야 한다는 데에는 정부 내에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대학들은 지속적으로 등록금 인상을 요구해왔지만 정부의 규제로 성사되지 않았다.
대학들은 학령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워진 재정 여건을 감안해 등록금 규제를 풀어달라고 꾸준히 요구했다.

‘반공법 재심 두 번째 무죄’ 납북어부..”한 풀었어요”

남 씨는 1971년, 함께 조업에 나선 다른 선원들에게 북한을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김일성 찬양 발언을 했다는 혐의로 1년 동안 옥살이를 했는데, 당시 경찰의 강압과 고문을 못 이겨 허위 자백했다며, 지난해 재심을 신청했다.
[남정길/반공법 사건 피해자/지난 4월 : “굉장히 그때는 (반공법이) 엄했어요. 그래서 조금만 말려들면 막 잡아가고 그럴 때인데 내가 그런 말을 했을 리가 없어요.”]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피고인에 대한 신문조서가 모두 증거 능력이 없고 혐의를 인정할 다른 증거도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당시 남 씨가 불법 구금 상태에서 진술했고, 증인들도 수사기관 담당자의 폭행이 두려워 허위 진술한 것으로 판단했다.

김정은 앞에서..보란 듯 남한지도 꺼내들었다

우리 동해안이 그려진 지도를 앞에 걸어놓고 김정은 위원장이 작전 보고를 받는 모습이 공개가 됐다. 소형 핵폭탄 그러니까 전술핵무기를 전방부대에 배치하기로 결정한 게 아니냐 이런 관측이 나온 회의에서였는데, 회의의 내용이나 또 사진을 공개한 것 모두 우리를 압박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배현진 “좋은 얘기 하면 좀 들으라”..이준석 “얻다 대고 지적질이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23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또 다시 충돌했다.
이 대표가 한기호 사무총장에게 전국 48개 선거구의 조직위원장 공모 현황 등을 보고받고 “잘 관리해 달라”고 부탁한 뒤 배 최고위원이 “벌써부터 당원협의회에서 공천권 문제가 불거지는데, 당 내분처럼 비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고 한다.
회의 시작 전에는 배 최고위원이 이 대표에게 먼저 악수를 청했지만, 이 대표가 손을 뿌리치며 거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합참, 이대준씨 월북 아니라 보고했다..與 “靑서 월북 둔갑”
합동참모본부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씨 피살 사건 발생 당시 자진 월북이 아니라고 청와대에 최초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23일 오후 국방부 방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초 상황 보고가 9월22일 저녁에 있었는데 합참이 청와대에 월북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한다는 보고서를 올렸다”고 밝혔다.

안철수 “조순, 대한민국 어르신으로 큰 족적”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조순 전 경제부총리에 대해 “고인은 대한민국 경제학자로, 관료로, 정치인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의 어르신으로 큰 족적을 남기신 위대하신 분”이라고 추모했다.
안 의원은 “고인은 대한민국 경제학자로, 관료로, 정치인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의 어르신으로 큰 족적을 남기신 위대하신 분이시다”며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삼가 고인의 명복과 영면을 기원한다”고 기렸다.

미사일 무장한 F-15K의 위용.. “굳건한 동맹, 적 도발 단호히 제압”

지난 20일 오후 2시쯤, 대구 공군기지(K-2)에 F-15K전투기 4대가 공대공 미사일을 무장하고 위용을 드러냈다.
20일에는 우리 공군 단독으로, 다음날에는 한•미 연합 방식으로 초계비행이 이뤄졌다.
기자를 태운 F-15K를 조종한 11전투비행단 제102비행대대 제1비행대장 강요한 소령은 “대한민국 국군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적이 도발하면 압도적인 힘으로 단호하게 제압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은행•정유사 향해 “혼자만 배 불리려 해선 안 돼”

국민의힘이 23일 고물가•고금리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금융권과 정유업계에 고통 분담을 촉구했다.
유류세 인하와 같은 정부 대책만으로는 치솟는 물가와 이자 부담 상승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기업들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국민의힘 물가민생안정특별위원회 한 위원은 “정유업계가 유가 상승과 세금 인하 등으로 이익을 보고 있는 만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동참해 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소식>
남아공 마스크 의무화 폐지..입국시 백신 증명 필요없어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시행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제반 규정을 폐지했다.
조 파흘라 남아공 보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정부 관보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없앤다고 공고했다.
파흘라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사안을 재확인하면서 “남아공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이후 지난 2년3개월 동안 유지해오던 봉쇄령 등 제반 규제 가운데 얼마 남지 않은 것마저 이번에 폐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굴기’ 야망 불태우는 中, 日거물 영입하며 ‘악몽’ 깰까

중국의 신생 반도체 국유기업이 일본 반도체 업계 거물급 인사를 영입했다.
중국의 신생 반도체사인 성웨이쉬(昇維旭•SwaySure)는 최근 위챗 계정에서 일본인 사카모토 유키오를 최고전략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선전시 주도로 성웨이쉬를 설립하고 일본 거물급 기술자까지 영입한 것을 두고 중국이 D램 분야에 진출하고 육성하기 위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한다.

NASA 로버가 포착한 놀라운 화성 풍경

지난 2012년부터 화성에서 활동 중인 로버 ‘큐리오시티’가 게일 분화구의 경관을 보여주는 사진을 보냈다. 사진 속 지형은 게일 분화구에서도 염분 광물이 있는 황산염 함유 지역이다. 중앙에 보이는 어두운색의 바위는 고대 하천이나 연못에 쌓였던 모래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22일(현지시간)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큐리오시티는 오는 8월 5일 화성 도착 10주년을 맞는다.
나사는 큐리오시티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로버가 1640피트(약 500m)를 이동할 때마다 휠(바퀴) 이미지를 촬영하도록 했다.

성관계 강요하고 거부하면 괴롭혔다..호주 광산업계 성범죄 만연

“상사가 자신과 성관계를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성적 요구에 응하지 않는 여성 직원들의 차 안에는 철광석 덩어리가 버려졌다.” 한 상사는 안전 문제를 호소한 한 여성 직원에게 자신과 성관계를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또 다른 여성은 숙소에서 자고 나서 깨어보니 바지가 발목까지 내려가 있었다고 진술했다.
서호주 정부는 이날 배포한 조사 보고서에서 BHP 그룹과 리오 틴토 등 호주 탄광업계에서 여성 직원들을 상대로 다수의 성추행과 성적 학대가 저질러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방에 날세운 習•푸틴 “제재는 양날의 검.. 전세계 재앙 초래”

동병상련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일 브릭스(BRICS) 화상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과 서방의 제재•압박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의 날을 세웠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에 앞서 22일 개최된 브릭스 비즈니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전세계적 인플레이션과 금융시장 불안 등을 거론한 뒤 “제재는 부메랑이자 양날의 검이라는 점이 다시 입증됐다”며 “세계 경제를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하고 국제 금융•화폐 시스템의 주도적 지위를 이용하는 자의적 제재는 자신을 해칠 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에 재앙을 초래한다”고 미국을 직격했다.

영국 정부, 코로나19 대응에 모두 600조원 들어
영국 정부가 2020년 3월부터 본격화한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쓴 돈이 3760억 파운드(4590억 달러, 600조원)에 달했다.
영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급증시켰던 오미크론 변종이 지난해 12월 초 영국에 탐지되었던 사실을 상기하면 정부 대응 예산이 대부분 경제적 대충격을 가져온 2020년 첫해에 발생한 셈이다.
또 2020년 12월 초 영국이 세계에서 가장 빨리 코로나19 백신을 실행하면서 예산이 많이 들어갔다.

남아공 원숭이두창 첫 확진 보고..”여행 이력 없는 내국인 남성”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나왔다고 23일 조 파아흘라 현지 보건장관이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원숭이두창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분류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WHO는 원숭이두창이 이제 세계 곳곳에서 발병하며 알려짐에 따라 차별과 낙인을 막기 위한 새 이름도 이른 시일내 검토를 마쳐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EU 집행위 “러시아 가스 공급 감축으로 10개국 조기경보 발령”

유럽연합(EU) 10개 회원국이 러시아의 가스 공급 축소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프란스 티메르만스 EU 부집행위원장은 이날 27개 회원국 가운데 10개국이 가스 공급에 대한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독일은 이날 러시아의 가스 공급 축소에 대응해 가스 비상공급계획 경보를 현행 1단계인 조기경보 단계에서 2단계인 비상경보 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강진 잔해서 맨손 구조작업..’속수무책’ 탈레반, 국제사회에 SOS

아프가니스탄에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5.9의 강진으로 1천명 이상이 숨지고 2천채의 가옥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조작업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23일 AP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번 지진이 강타한 아프간 남동부 파크티카주 등에서는 장비가 부족해 맨손으로 잔햇더미를 헤치며 구조작업을 진행하는 등 현지 상황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임신 중 아내 사망..英법원 “남은 배아 사용해 대리모 출산 허용” 판결

영국에서 아이를 임신한 여성이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그 남편이 이전 불임 시술 과정에서 냉동시켰던 아내 배아로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2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영국 런던 고등법원은 테드 제닝스(38)가 숨진 아내의 냉동 배아 사용 권리에 관한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그의 권리를 인정했다.
이상으로 6월23일 모닝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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