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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동북부 열악한 서민 임대주택 보급률

뉴왁지역의 서민 임대아파트. 전미저소득층주택연합은 “저소득층을 위한 저렴한 임대료의 주택이 너무 부족하다. 뉴저지에서 최저임금으로 살아가는 빈곤층의 주거 비용 부담이 막대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은 빈곤층 100가구당 36채 공급

뉴저지에서 저소득층 임대 주택이 극히 부족한 상황으로 드러났다.
최근 발표된 전미저소득층주택연합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뉴저지의 극빈층 가정은 30만702가구에 달하지만, 이들이 감당할 만한 저렴한 렌트비의 임대 주택은 9만2,901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뉴저지에서 빈곤층 100가구당 저소득자를 위한 주택 공급량이 31채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저지의 저소득층 주택 부족 상황은 뉴욕 등 동북부에 있는 주 가운데 가장 심각하다.

뉴욕주의 경우 빈곤층 100가구당 저소득자를 위한 임대 주택 공급량이 36채로 뉴저지보다는 다소 나은 상황이다. 세부적으로 뉴저지에서 지역별 중간소득의 30% 미만을 버는 빈곤층 경우 73%가 가구수입의 절반 이상을 거주 비용으로 사용하는 극심한 부담을 안고 있다. 또 지역별 중간소득의 31~50%를 버는 저소득층의 38%가 수입의 50% 이상을 거주 비용으로 쓰고 있다.

뉴욕은 빈곤층의 경우 70%가 가구 수입의 절반 이상을 거주 비용으로 부담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은 38%가 수입의 50% 이상을 거주 비용으로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저소득층주택연합은 “저소득층을 위한 저렴한 임대료의 주택이 너무 부족하다. 뉴저지에서 최저임금으로 살아가는 빈곤층의 주거 비용 부담이 막대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뉴저지의 경우 ‘섹션8’과 같은 저소득층 대상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이 있어도 수혜자는 일부에 국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저소득층 대상 임대 주택 건설에 대해 주정부 등의 투자가 너무 부족하고, 관련 예산을 제대로 쓰지 않는다는 비판이 크다.

뉴욕 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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