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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복 목사 프레션 2대 대표로 청빙 받아

지난 10월27일 워싱턴지역의 프레션(Prassion)은 권영복 목사를 2대 대표로 청빙하고 청빙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비엔나 소재 한식당에서 하였다.

권영복 목사는 1대 이원상 목사에 이어 시드 국제선교회 국제본부 대표와 프레션 대표를 겸임하게 된다.

권영복 목사는 앞으로 할 일에 대하여 “한국에서의 교회목회에 이어 알라스카에서 홈리스 사역을 하며 현장경험을 익혔기 때문에 기도로 선교를 후원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안다” 며 “교계의 지원과 같이 기도에 동참해 달라고 하였다.” 예를 들면 시드 국제선교회는 전투를 나간 현역군인이라면 프레션은 후방에서 기도로 전투병을 지원하는 부대이고 두 단체의 공통점은 선교와 기도다. 같은 비전을 갖고 있어 겸임에서 오는 장점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하며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될 때까지 함께 기도 하길 원한다고 하였다.

취임 후 첫 대외적인 행사로 내년 3월 Arise 2018 Next Young Generation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갖는다.

앞으로 프레션은 24시간 선교기도센터, 미래지도자 훈련과 은퇴선교사 및 선교사자녀 교육을 지원할 선교센터 건립을 준비 중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열린기도회를 갖고 있다.

권영복 목사는 현 SEED 국제선교회 국제본부 대표이며 한국 방배동 방주교회 원로목사이다. 권 목사는 고 이원상 목사에 이어 향후 4년간 프레션을 이끈다. 권영복 목사는 2013년 ‘기도는 선교다’라는 프레션 창립 멤버이자 시드선교회에서 초교파 기독교연합사역을 같이 하였으며 또한 방주교회에서 27년간 기도와 선교지향적 교회 사역을 했다. 은퇴 후 알래스카에서 자녀 목회자들과 앵커리지 열방교회에서 노숙자와 다민족 사역을 하던 중 프레션 2대 대표로 청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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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rassion.org  / (703)844-0355 /

워싱턴 코리안 뉴스: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