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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동기 총영사,황원균 간사,고대현 회장,최광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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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센터 기금모금]조지아 주에서도 기금행렬 참여<최광희,고대현 회장도 1천달러씩 참여>

[워싱턴코리안뉴스] 기사입력: 2018년 7월 26일

먼 곳,조지아주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김형율( 애틀랜타 평통회장)씨가 우편으로 이은애 맴버쉽 위원장에게 1천 달러를 보내 와 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김형률 민주평통 아틀란타 협의회장

김형율 회장은 지난 13일 길대복씨와 부인 길춘희씨 부부가 51년만에 만난 초등학교 후배 황원균 간사에게 1천 달러의 후원금 을 전달하는 기사를 보고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부끄러운 마음에 한가정의 기부를 보냅니다. 약소 하나마 도움 됐으면 합니다. 저 역시 5년 전에 애틀란타 한인회 건립당시 한인회 이사장으로 봉사 하였기에 어떤 마음인지 잘 이해합니다. 수고하시고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보내왔다고 한다.

이은애 맴버쉽 위원장은” 먼 타주에서 워싱턴 한인커뮤니티 센터에 건립을 위해 관심과 이렇게 정성을 보내 주심에 감동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이 꼭 이루어 질 것이다” 라고 말 했다.

동중부한인회연합회 최광희 회장과 고대현 이사장도 각각 1천 달러씩 기탁 했다.

지난 25일 우래옥 식당 연회실에서 개최된 동중부한인회연합회 리더십 세미나에서 황원균 간사에게 기금을 직접 전달 했다.

김동기 총영사도 함께 한 이날 전달식에서 최 회장과 고 이사장은 “동중부한인회연합회에서 하는 이 기금기부가 다른 한인단체들의 동참에 촉매제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황원균 간사는 “두 분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로 인해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공감대가 크게 형성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