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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8일 뉴스브리핑] 술 ‘조금만’ 마시면 뇌졸중 예방?..”장기적으론 효과 없다”.

★ 12월8일 하이 유에스 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 브리핑은 격조 높은 분위기 한강식당과 잇몸치료 잘 하는 나투라 치과, 친절하고 섬세한 앤드류 김 치과 제공입니다.

술 ‘조금만’ 마시면 뇌졸중 예방?..”장기적으론 효과 없다”.

★ 술을 조금만 마시면 혈액 순환을 개선해 뇌졸중 특히 뇌경색을 예방한다는 통설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전혀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 5회 이상 매번 소주 반병 이상 마시면 뇌경색 위험 43%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 입니다.
이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술을 조금만 마시면 뇌경색 예방 효과가 있다는 통념에 반하는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소량의 음주도 뇌경색에 그다지 이롭지 않을 뿐 아니라 조금만 음주량이 증가하면 뇌경색을 매우 증가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
★ 영국이 8일(현지 시각) 전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영국 정부 최고과학보좌관인 패트릭 발란스 경은 “내년 4월쯤이면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같은 날 말했습니다.

★ 아르헨티나가 ‘축구 영웅’ 고 디에고 마라도나의 초상화를 지폐에 넣을 전망입니다.

★ 한국 정부가 선구매 계약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의 생산이 영국에서 지연되고 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의 높이가 기존에 알려진 공식 높이보다 1m 가까이 높은 8천848.86m로 측정됐습니다.

★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추가로 제기한 동생 손현씨가 필리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8일 현지 소식통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께(현지시간) 필리핀 북부 팜팡가주(州) 앙헬레스시에 있는 한 호텔 객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한 지 8일로 꼭 1년이 됐습니다.
코로나19 기원을 두고 전문가들마다 견해가 엇갈리는 가운데 중국 윈난성 박쥐 동굴이 첫 발원지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 인도 당국이 최근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발생한 ‘괴질 사태’와 관련해 본격 조사와 지원에 착수했습니다. “입 거품 등 3∼5분 간질 유사 증세”..유기염소 중독 가능성 등 제기됐습니다.

★ ‘ 스시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인정을 받은 30대 한국인 청년이 등장했습니다. 7일 발표된 ‘미슐랭가이드 도쿄 2021’에서 스시 부문에서 새로 별 1개를 받은 식당 ‘스시야 쇼타’ 운영자인 요리사 문경환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줄줄이 사들이고 있습니다.

(정치)
★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9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 특수고용직(특고) 고용보험 가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고용보험법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 청와대는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의 여파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하는 데 대해 “심기일전해서 나아가겠다”고 8일 밝혔습니다.

★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내 식당에서 ‘노마스크 댄스파티’를 벌여 물의를 빚은 주한미군측이 평택시에 사과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최근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 운항을 재개하자”고 제안했지만 정부는 ‘코로나 방역의 어려움’을 이유로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7일 알려졌습니다.

★ 공무원의 한 차례 ‘마우스 클릭’ 실수로 인해 건축물대장 소유자가 엉뚱한 사람으로 바뀌는 행정오류가 발생했습니다.

★ 국내 1362개 웹사이트의 계정정보 2346만여건이 유출돼 해외 웹사이트에서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
★ 윤석열 검찰총장 측이 10일 예정된 법무부 징계위원회 전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전 중앙지검 형사1부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합니다.

★ ‘검찰이 수많은 사상자를 낳은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중심인물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에게 금고 5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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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법관대표회의가 8일 전날 열린 회의에서 나왔던 ‘판사 사찰 의혹’ 문건에 대한 안건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경제)
★ 1인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30%를 넘어섰습니다.
1인가구를 기준으로 10가구 중 8가구는 연 소득이 3천만원을 넘지 않고 10가구 중 4가구는 월세로 살고있습니다.

★ 충북 음성의 메추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습니다.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법ㆍ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한 여당의 상임위원회 단독 의결 추진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 4년 만에 누적 이용객 8247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사고율은 0건을 기록했습니다.

★ 8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3원 오른 달러당 1,085.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내린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테슬라의 폭등에 힘입어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 오늘의 영어 회화.

(in front of a crosswalk) Why won’t the light change? Let’s just cross the street.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가 왜 안 바뀌지? 그냥 건너가자.
Come on, Eddy. It’s dangerous to jaywalk. Wait! What happened to your head?
안 돼, 에디. 무단 횡단은 위험하다고. 잠깐만! 너 머리 왜 그래?
I bumped my head on the corner of a table.
탁자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혔어.
Oh, no… That must hurt a lot.
아, 이런… 많이 아프겠다.
Well, the pain is bearable.
뭐, 아픈 건 참을 만해.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가 왜 안 바뀌지? 그냥 건너가자.
안 돼, 에디. 무단 횡단은 위험하다고. 잠깐만! 너 머리 왜 그래?
탁자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혔어.
아, 이런… 많이 아프겠다.
뭐, 아픈 건 참을 만해.

★ 오늘의 말씀.
로마서12장12절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