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5월14일 뉴스브리핑] 췌장염치료제,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높은 치료효능.

★ 5월14일 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 췌장염치료제, 렘데시비르보다 600배 높은 치료효능.

미국 등지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 승인된 람데시비르보다 600배 정도 약효가 강한 치료제 후보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3000여종의 약물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항바이러스성 효능을 나타내는 약물을 찾기 위한 세포 실험을 진행해 나파모스타트가 가장 강력한 효능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논문 사전 게재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에 12일 공개했습니다.


(국제)
★ 파월 의장은 “코로나19에 의한 경기침체가 2차 대전 이후 최악”이라며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장기적인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며 “깊고 긴 침체를 남길 수 있으며, 수년 동안 경제의 생산성과 가계와 기업의 지불 능력에 지속적인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 이스라엘의 새 연립정부가 진통 끝에 닻을 올립니다.
14일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끌 새 연립정부 출범식이 이날 밤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속한 공화당이 보궐선거에서 연일 승전보를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안방이나 다름 없는 캘리포니아주에 공화당 깃발을 꽂으면서 11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연방 상ㆍ하원 선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일본이 핵무기 수천 발을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데다 핵연료로서 사업성도 미미한 상황에서 플루토늄 추출 공장 가동을 집요하게 추진하는 데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미국 백악관에서 사용하는 코로나19 진단 키트의 절반 가량이 양성 사례를 음성으로 잘못 판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코로나19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희귀한 염증성 괴질에 감염된 어린이가 영국에서도최대 1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BBC가 13일 보도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올 여름 유럽의 휴양지에선 로봇과 드론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감시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3일 보도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본 전국에 내렸던 긴급사태 선언을 상당수 지역에서 해제합니다.
14일 NHK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는 14일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47개 도도부현 중 39개 지역에서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할 방침입니다.

★ 일본이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중증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일본 후생성 관리가 밝혔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미국 기업의 중국 화웨이 장비 구매를 막는 행정명령을 1년 연장했습니다.
중국도 다음달부터 자국 교통·통신·금융기업이 외국산 정보기술(IT) 기기를 구매할 때 심사를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미국을 겨냥한 반격에 나섰습니다.


(정치)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의 합당 추진 결정에 대해 “당연한 일”이라며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헌법 개정 논의가 이뤄질 경우 헌법 전문에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이 반드시 담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신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가 첫 국회 회동을 가졌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국회 본회의는 오는 20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원격의료 도입을 추진하는 여권 내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을 본인 명의의 개인 계좌를 통해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 21대 국회에 입성한 여야 당선인들이 ‘경제 연구 모임’을 만듭니다. 코로나19발(發) 경제위기가 우려되는 만큼 정파를 떠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경제 진로와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입니다.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7월 조기 전당대회’를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전제로 정의당 내부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또는 ‘혁신위원회 체제’ 두 가지 로드맵 구상이 나옵니다.


(사회)
★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 등의 후원금 회계 관련 의혹 제기가 이어지면서 진상을 규명해 달라는 시민단체들의 고발장이 검찰에 잇따라 접수되고 있습니다.

★ ” 서울 이태원클럽 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오는 20일 고3학생 등교를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직원이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를 당했는데도 해당 업체가 즉각적인 원청 보고 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국비 지원 사업을 수행할 당시 보조연구원으로 이름을 올린 전 동양대학생 A씨가 “그런 근무를 한 적이 없다”고 법정 증언했습니다. 그는 또 “보조연구원으로 등록돼 입금된 수당을 정 교수의 지시로 그의 딸 조민씨 계좌로 보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 잠잠해지는 것 같던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3차 감염 사례까지 나오면서다. 집단감염을 넘어 지역사회 전파까지 이뤄면서, 과거 신천지예수교장막성전(신천지)발 대규모 전파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제)
★ 올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 1위는 LG화학이지만 10년 뒤에는 중국 업체에 선두를 내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서울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 인근 한강로동과 이촌2동의 13개 정비사업 구역이 내년 5월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전력요금 체계를 합리화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21년 만에 최악의 일자리 쇼크가 발생하자 정부가 세금을 쏟아부어 직간접 일자리 120만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해왔던 월 30만원의 노인·청소 아르바이트(알바)와 함께 고용 쇼크 직격탄을 맞은 청년층에게도 이와 유사한 6개월짜리 ‘데이터 입력 알바’ 등을 만들어줄 계획이어서 고용보다 복지정책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 대한뇌졸중학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혈전 발생과 혈액응고장애·색전증으로 뇌경색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1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228.0원에 마감했습니다.

★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충격이 오랜 기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입니다. 날로 격화되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2차 무역전쟁 우려가 높아진 것도 한몫했습니다.


★ 오늘의 생활영어.
Did you call the janitor to fix our front doorbell?
너 현관 초인종 고쳐 달라고 관리인에게 전화했어?
Yes, he said he’d come over tomorrow.
응. 내일 오신다고 했어.
What time exactly will he come? We can’t just wait.
정확히 몇 시에 오신대? 마냥 기다릴 순 없잖아.
He said around nine to ten AM.
오전 아홉 시에서 열 시 사이라고 하셨어.
But he’s not sure if he can fix it or not unless he sees it.
하지만 보지 않으면 고칠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실하지 않대.
By the way, is there a need to fix the doorbell?
그런데, 초인종을 고칠 필요가 있을까?
Can’t visitors just knock?
손님들이 그냥 문을 두드리면 되지 않아?
That makes sense.
그것도 맞는 말이네.

너 현관 초인종 고쳐 달라고 관리인에게 전화했어?
응. 내일 오신다고 했어.
정확히 몇 시에 오신대? 마냥 기다릴 순 없잖아.
오전 아홉 시에서 열 시 사이라고 하셨어.
하지만 보지 않으면 고칠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실하지 않대.
그런데, 초인종을 고칠 필요가 있을까?
손님들이 그냥 문을 두드리면 되지 않아?
그것도 맞는 말이네.

★ 오늘의 말씀.

요한일서 3장18절.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