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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축제] VA,MD 두 곳에서 4일 간, “총예산 50만불”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1코러스 축제’가 버지니아는 9월18일부터 9월19일 양일간 타이슨스코너 블루밍데일주차장에서 열리며, 메릴랜드는 9월25일부터 9월26일 양일간 웨스트필드 몽고메리 샤핑몰에서 열리게 된다.

수잔 리 행사 준비위원장은 “각 행사마다 16개의 음식부츠와 54개의 일반부츠를 분양하게 되며 스폰서싶으로는 프리미어3만불, 플래티눔2만불, 골드1만불, 실버5천불등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했다.

스티브 리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장은 “코러스 행사는 한인만의 행사가 아닌 워싱턴지역의 여러 단체와 민족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 하고 있고 한국에서의 연예인 초청에 대한 건은 아직 결정을 못 내리고 있으나 한달 이내로 결정을 할 것이다”면서 “미주 지역에 거주하는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섭외도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버지니아에서의 펜데믹으로 인한 인원 제한은 9월18일 이전에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홍보활동을 열심히 하여 최대한의 인원 동원을 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두 지역 행사의 예산은 50만불로 책정되어 있고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한인 파워를 높이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그리고 내년 행사를 위해 타이슨스코너의 장소는 미리 2년 계약을 하였고 한인연합회는 501C4로 등록하여 정치활동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각 단체가 원하면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기 때문에 관심 있는 단체의 협력도 부탁 드린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