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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지사, 바이든 행정부가 플로리다로 보낸 불법이민자 델라웨어로 이송

플로리다 주는 수요일 바이든 행정부의 명령으로 플로리다에 착륙한 수십 편의 이민자 항공편에 대한 대응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고향인 델라웨어로 이민자들을 버스로 돌려 보냈다.

플로리다 주지사 론 디산티스(Ron DeSantis)의 작업팀은 국경에서 온 이민자들을 이동 시키는 70편 이상의 야간 비행이 잭슨빌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디산티스의 공안 차장인 레리 키피(Larry Keefe)는 와싱턴 조사관에게 “남서쪽 국경에서 오는 제트 여객기의 70편 이상의 전세 항공편이 잭슨빌 국제 공항에 착륙했다. 각 항공편에는 평균적으로 36명의 승객이 있다. 그리고 그일은 9월까지 여름 내내 계속되었다.”라고 말했다.

검사관은 바이든 행정부가 누가 비행을 촉진하고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지 주지사의 직장에 알리는 것을 거부했다고 보고했다.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민 정책을 관리하는 기관이 연방법 시행을 포기했다고 주장하면서 바이든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한 마지막 한 달 동안 국경 순찰대는 17명의 불법 이민자를 석방했으며 나중에 법원에 출두해 사건을 판결하게 했다.

바이든이 집권한 후 남서부 국경에서의 불법이민자는 한 달에 평균 10,000명으로 2021년 1월 78,000건에서 2021년 7월 212,000건 이상으로 171% 로 증가하여 20년 이상 만에 최고다.

바이든 집권 이후 최소 22만 5000명의 불법 체류자를 국내로 석방했으며 그 중 최소 5만 명이 아무런 처리 없이 풀려났다. 이 불법적인 외국인 중 일부는 법을 준수할 수 있지만 다른 일부는 갱단원, 마약 밀매자 및 기타 위험한 범죄자다. 10월 초 잭슨빌에서 4명의 자녀를 둔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24세의 온두라스인이 체포되었다. 그는 나이를 속여 비동반 미성년자 라고 주장해 불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하여 그를 데려간 삼촌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바이든 집행부의 불법 이민자로 인해 플로리다 납세자들은 불법 이민자를 교도소에 구금하는 데 연간 1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불법적으로 이곳에 오는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학생 1인당 연간 8,000달러를 추가로 지출을 해야 한다.

디산티스는 이번 소송이 “국경에서 체포된 엄청난 수의 불법 외국인을 미국으로 잡아 풀어주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에 도전하며 “플로리다 납세자들이 무모한 이민 정책의 부담을 지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플로리다는 “연방 정부가 이민법에 따라 의무를 이행하는 데 크게 의존하고 있다. 특히 의회가 의무적 의무를 제정하거나 연방 정부의 재량을 제한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결과적으로 플로리다에 도착했거나 도착할 수천 명의 이민자에 대해 플로리다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디산티스는 판사에게 이민 정책에 대한 바이든의 “자의적이고 변덕스러운” 접근 방식을 무효화하고 행정부가 실제로 연방법을 집행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2021 회계연도에 170만 명이 넘는 이민자 만남이 있었고, 9월에만 192,000명이 넘었다. 비평가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잡아서 놓아주기(catch-and-release)” 정책으로 불법 이민자 급증을 부추겼다고 비난했다.

HIUSKOREA.COM 오마영 기자(플로리다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