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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한인회] 한사랑종합학교 재오픈을 위한 임원회의 개최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는 지난 3일 애난데일 소재 더 스톤 한식당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한인회에서 운영 중인 한사랑종합학교 재개강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은영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펜데믹으로 인하여 학교를 열지 못하였으나 재개강을 위해 오는 7일에 있을 수퍼바이저 페니그로스와(메이슨 디스트릭)와의 온라인 미팅에서 도움을 요청하고자 한다”면서 “그 미팅에 임원 여러분이 모두 참석하여 학교를 오픈 할 수 있게 하여달라고 하자.”고 했다.

고은정 부회장은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학교가 문을 닫아 많은 어려움이 있고 자격증을 따려고 해도 배울곳이 없어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연락이 많이 온다.”며 “하루 속히 학교가 오픈되길 바란다는 동포들의 전화가 계속 걸려온다.”고 전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있을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도 있었다.

버지니아한인회에서 계획 중인 주요 하반기 사업으로는 8.15 경축 행사, 입양인 문화행사(9월), 결혼 적령기 청년들을 위한 ‘짝’ 이벤트(12월), 취업 박람회 준비 등이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