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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일꾼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 벧엘한인침례교회 전찬선 담임목사 취임

지난 18일 주일 오후4시 데일시티 소재 벧엘한인침례교회에서는 전찬선 목사 담임 목사 취임감사 예배가 있었다.

황성철 목사(콜롬비아한인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이상수 목사(소망의 교회)의 기도와 마태복음 4장23-25절 – 24 의 성경봉독이 있었고 한국의 이정하 사모(파주 목동교회)의 영상 특별 찬양이 있었다.

이어 ‘목회자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이원희 목사(콜럼비아한인교회원로)의 말씀이 있었고 배길수 목사(VA지방회회장)의 취임 축하 패 전달 후 Richard Edds목사(데일시티 침례교회)의 축사가 채기병 교수(위튼 컬리지)의 통역으로 있었다. 신상윤 목사(버지니아주 총회 코디네이터)의 축사, 손형식 목사(워싱턴 필그림교회 원로)의 권면이 있었다. 이어 전찬선 목사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안동원 집사(벧엘한인침례교회 안수집사)의 광고, 조용회 목사(예루살렘 침례교회)의 축도, 김국민 목사(알링턴한인침례교회)의 친교감사기도로 모든 예배를 마치었다.

이원희 목사는 이날 말씀선포에서 “1년에 침례 몇 명 주는가? 예수님이 무엇을 어떻게 전달했는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성도들에게 복 받으라고만 하지 말고 회개하라고 외쳐야 한다, 목회자는 성도를 살려야 한다.”고 전하였다.

축사에서 Richard Edds목사는 “지역사회에서 한인들을 위해 전도 하고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 고 하였고 신상윤 목사는 “한 사람의 헌신이 중요하다. 충성하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손형식 목사는 권면에서 ‘복믐성, 투명성, 희생성, 창의력, 도전성, 열정, 관계성”으로 목회 하기를 권면 하였다.

전찬선 목사

전찬선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맡겨주신 사명 곧 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하고 복음전파하는 일에 앞장서서 예수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