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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지역 한인회, “토네이도 재해 성금 8천300달러 전달식 가져”

테네시한인회연합회 이인주 회장과 마틴 한인회 이혜영 회장은 8일 미주지역 한인회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보내온 $8,300의 ‘토네이도 재해 성금’을 Dresden시에 전달했다.

드레스덴 시는 작년 12월 10일 미 중부 5개 주에 총 24개의 초강력 토네이도가 발생하여 엄청난 재산 피해를 당한 테네시주에 속해 있다.

이로써 테네시 지역 한인회들이 드레스덴 시에 전달한 재해 성금은 앞서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최병일 연합회장)에서 전달한 $7,700 을 합쳐 모두 $16,000 이다.

드레스덴에 위치한 로터리 클럽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Jeff Washburn 드레스덴 시장이 Weakley Co. Tommy Moore 판사와 Larry Skarsten 로터리 클럽 회장을 대동하고 직접 수령했다.

이인주 회장은 “이날 전돨된 재해성금은 미주한인회장 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에서 보내온 $6,400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총회장 김병직)에서 보낸 $3,100 중 켄터키한인회와 나눈 $1,550, 그리고 익명의 개인이 헌금한 $350이다.”고 밝혔다.

토미 무어 판사는 “지난번 테네시주 웨이블리 시가 홍수 피해를 당했을 때 수해성금 $20,000 을 성금해 준 것에도 이 자리에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면서 “많은 한국기업들이 테네시주에 들어와서 좋고, 한국 명절 잔치 등 매년 한인회 행사에 초대되어 김치 등 한국음식 맛볼수있는것이 좋았다”고 했다.

사진 위쪽 수표 $1900는 미주총연 김병직 총회장이 보내온 $3100 증 겐터키 한인회와 나눈 금액에 익명이 보내온 $350를 합친 금액이다. 그리고 사진 아래 수표는 미한총 서정일 총회장이 보낸 것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