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프리스조지한인회(회장 이옥희)가 시민권 신청을 계획하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준비 및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고 있는 이민 관련 법안과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 개최한다.
오는 7월3일 코너스톤 커뮤니티교회(4200 Sandy Spring Rd., Burtonsville, MD)에서 개최되는 행사에는 김응용 수석부회장 겸 이민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최근 이민 동향과 이민법 상식 및 시민권 준비’에 대해 설명한다.
또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민 외에도 세금 관련 내용도 다룰 계획이어서 한인들의 괸심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이옥희 회장장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급변하는 이민 정책과 동향, 그리고 시민권 신청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반영해 마련했다”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린스조지한인회는 팬데믹으로 봉사활동이 소극적이었던 것을 벗어나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왕성한 활동 재개에 나섰다. 그동안 미뤄두었던 각종 회의는 물론이고 커뮤니티 화합과 단결, 그리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구체화 할 방침에 있다.
구체적으로 한인회는 이민 법률, 세무 법률 세미나를 올 하반기에도 개최할 예정이고, 인턴십 프로그램과 한국전쟁 참전용사 예우 프로그램, 그랜트 확보 프로그램도 적극 실시할 방침이어서 관심이 높다.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443-994-4304/703-246-9100)로 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 saiseiko.k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