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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모닝뉴스

5월 24일 모닝뉴스를 시작합니다.
<한국 소식>
중앙선관위, 황교안 경찰 고발..’사전투표 조작’ 광고 게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신문광고를 통해 사전투표가 조작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특정 정당을 지지·추천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일(27~28일)이 임박한 시기에 신문 광고를 통해 사전투표가 조작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할 자유 및 선관위의 사전투표관리에 관한 적법한 직무집행을 방해하는 한편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특정 정당을 지지·추천하는 내용의 신문광고를 게재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세 꺾인 北.. ‘백신 무용론’ 펴며 韓·美 지원 거부하나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자 백신이 필요 없다는 태도로 선회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국회에서 “백신에 대한 북한 입장은 (‘백신 접종도 코로나를 막는 데 효과가 있다’는 5월17일 노동신문 보도) 이전까지는 ‘별로 효과가 없고 맞을 필요가 없다’였다”고 전했다.

‘대만 군사개입’ 논란 부른 미일정상회담, 한국에 불똥 튈라

23일 열린 미일정상회담에서 ‘대만 군사개입’과 ‘중국 핵군축’ 등 민감한 안보 이슈들이 거론되면서 한중관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모인다.
21일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만해협 문제가 ‘인도ㆍ태평양 안보 및 번영의 핵심 요소’로 묘사됐지만, 양안 관계에 개입하거나 중국을 자극할 의사는 전혀 없다는 뜻이다.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중국이 핵 경쟁을 멈추지 않으면 한국, 일본 등에 중거리 전력을 배치할 것이라는 메시지로 읽힐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박지현 쇄신안 언급에 윤호중 “개인 차원”..민주당 ‘엇박자’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24일 긴급 기자회견으로 당이 혼란에 빠지는 형국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맹목적 지지에 갇히지 않고 대중에 집중하는 당을 만들겠다”며 “민주당을 팬덤 정당이 아니라 대중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尹 “중학생 시절 美포드 방한 환영 나가” 바이든 “포드 때 난 상원의원”

윤석열 대통령과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의 24일 만찬은 한미 정상회담 뒷얘기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본격적인 만찬에 앞서 오후 5시50분께 국회의장단을 용산 대통령실 청사 5층 집무실에서 먼저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박 의장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환영만찬에서 찍은 사진 액자 2개를 가져오자 박 의장은 자연스럽게 당시 만찬장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나눈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文 사저 앞 집회 소음 계속..시위 나선 평산마을 “인제 그만”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한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주민이 24일 반대단체 집회 소음에 반발하는 시위를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서 “집으로 돌아오니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하는 반지성이 작은 시골 마을 일요일의 평온과 자유를 깨고 있다”며 “평산마을 주민 여러분 미안합니다”라고 적은 바 있다.

용산 대통령실엔 영부인실 안 둔다..다음 달 18일 완공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 공사를 이르면 다음 달 18일 마무리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재 5층 제2집무실을 사용중인데, 앞으로 주로 사용하게 될 2층 제1집무실이 완성되는 것이다. 대통령실 건물에 ‘영부인실’은 따로 두지 않기로 했다.

외교1차관 “한중, 전략 소통 중 ..한미회담 결과 中에 설명”

조현동 외교부1차관이 “우리나라와 중국 간 전략적, 다층의 소통을 계속하고 있다”며 원만한 한중 관계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강조했다.
조 차관은 이날 YTN 이브닝 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한미 정상회담이 끝나자마자 서울과 북경 간 외교 채널을 통해 중국 측에 회담 결과를 상세히 소개했다”며 “중국 측 우려에 대해서도 우리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다”고 말했다.


중·러 군용기 무더기로 독도인근 카디즈 진입..F-15K 등 출격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여러 대가 24일 독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들 중국 군용기 2대는 이후 오전 9시 58분께 동해 북쪽 지역에서 러시아 군용기 4대(TU-95 폭격기 2대, 전투기 2대)와 합류했다가 오전 10시 15분께 카디즈를 이탈했다.

다보스서 ‘ESG외교’ 펼친 나경원..”FMC 참여 적극 검토”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다보스포럼’ 대통령 특사단장인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선도그룹연합'(First Mover Coalition·FMC)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나 특사는 포럼 첫날인 23일(현지시간) FMC 지도자 모임 세션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기술이 글로벌 공공재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라며 이같은 의향을 전했다.


민주당, 토론서 ‘김동연, 단일화 대가 거액후원금’ 발언 김은혜 후보 고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경기지사 후보 TV 토론회 과정에서 ‘김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의 대통령 후보 단일화의 대가로 거액의 후원금을 받았다’면서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24일 고발했다.

침묵 깬 김진애, 오세훈 저격..”‘따라쟁이’ 겉멋만 부려”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MB어천가 부르며 4대강사업-한강르네상스 부르짖더만, 윤비어천가 부르며 대통령실 용산이전이 서울에 선물이라 외친다”며 “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눈치보기 행정은 똑같다”고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군사망조사위, ’12·12 반란군에 피살’ 김오랑 중령 사건 조사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에 의해 숨진 고(故) 김오랑 중령의 사건에 대해 정부가 조사에 나선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송기춘, 이하 위원회)는 24일 제51차 정기회의를 열어 12·12 당시 반란군에 의해 살해된 김오랑 중령(당시 소령) 사건에 대해 직권조사키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지율 하락에 다급한 민주당 ‘읍소정치’ 판세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선거전략을 견제론에서 읍소론으로 선회했다.
이처럼 민주당이 읍소 모드로 전환한 것은 지방선거 판세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44.8%-윤형선 42.2%..김병관 28.4%-안철수 58%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가 24일 공개됐다.
경기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김병관 민주당 후보에게 크게 앞서고 있다.
인천 계양을 거주자에 한정해 ‘인천시장으로 누구를 뽑을 것인지’를 물었을 땐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41.2%,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36.4%의 지지를 얻었다.

<미국 소식>
美, 쿼드 공세에..中, 태평양 섬나라 공략

미국이 인도·태평양 공세를 강화하자, 중국이 태평양 섬나라 공략으로 맞섰다.
한국·일본 순방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13국이 참여하는 경제통상 협력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를 출범시킨 데 이어, 24일 미국·일본·호주·인도 4국의 인도·태평양 안보 협의체인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중국은 미국이 중국을 고립시키기 위해 아시아·태평양에서 분열을 조장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바이든, 친러 인도·친중 호주 정상 만나 온도차 확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쿼드(Quad)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에 모인 인도, 호주 정상을 잇달아 만나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으나 각론에서는 온도 차가 뚜렷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4일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우크라이나를 입에 올렸다.

美가 은밀 지원?.. 시진핑 3연임 앞 ‘리커창 대망론’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할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회의(당대회·11월 개최)를 코앞에 두고 때아닌 ‘리커창 대망론’이 피어 오르고 있다.
그럼에도 리커창 대망론이 퍼지는 것은 중국 안팎에서 시 주석의 권위주의 행보에 불만을 가진 이들이 많고, 그와 대비해 시장경제를 중시하고 ‘유연한 리더십’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리 총리에 대한 선호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마존, ‘펜데믹 반사이익’ 끝나자 창고 재임대 나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임차한 물류 창고의 일부를 재임대(전대)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 2년간 수익을 견인한 온라인 쇼핑 부문이 줄어들면서 창고 일부를 전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美 싱크탱크 “한국, 쿼드플러스 후보 유력”

한국의 쿼드(Quad: 미국·호주·인도·일본의 안보대화체) 가입이 현시점에서는 쉽지 않으나 쿼드 플러스(+) 후보로 유력하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다.


“美소비 탄탄..침체확률 낮다” vs “2차 대전 후 가장 큰 시험대”

코로나19 여파로 2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가 세계를 강타한 인플레이션과 경기 향방에 대한 논쟁으로 뜨겁게 달궈졌다. 스위스의 휴양지 다보스에 모인 경제계 ‘빅샷’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세계경제에 주는 의미와 함께 글로벌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인지 여부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美, 우크라 개입 중단하라” 99세 외교전설 키신저, 대체 왜

헨리 키신저(99) 전 미국 국무부 장관이 서방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 중단을 촉구했다. 23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키신저 전 장관은 이날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를 격파하려는 서방의 시도는 유럽의 장기적인 안정에 비참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미국서 사이클 유망주 총격 사망..’삼각관계’ 치정살인 추정

미국 텍사스에서 유망한 사이클선수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연방 수사 당국이한 30대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뒤쫓고 있다.
용의자와 피해자는 같은 남성과 교제한 것으로 드러나 당국은 이들의 삼각 치정 관계를 범행 동기로 추정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N은 미국 연방보안관실(USMS)이 사이클선수 애나 모라이어 윌슨(25)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케이틀린 마리 암스트롱(34)을 지명수배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달러 등장 전망 속 美월가 “은행 기능 위축..도입 미뤄야”

조만간 각국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CD)가 도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월가가 CBDC 도입 시 은행권의 기능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며 반대하고 나섰다.

한 시대가 끝났다..뉴욕, 마지막 공중전화 철거

미국 뉴욕시의 마지막 공중전화 부스가 철거됐다고 AFP 통신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 당국은 이날 뉴욕 7번 애비뉴와 50번가 근처에 있던 이 공중전화 부스 철거 작업을 마쳤으며 이를 뉴욕 박물관에 전시하기로 했다.
뉴욕시는 이 공중전화 부스가 박물관에서 ‘컴퓨터 상용화 이전’ 도시에서의 삶을 보여주는 자료로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소식>
원숭이두창이 아프리카 출신·성소수자 때문? 유엔 ‘낙인 효과’ 경고

최근 미국과 유럽, 중동과 호주 등으로 급속히 확산한 감염병 원숭이두창(monkeypox)을 다루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 유엔 산하 기구인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이 우려를 표시했다.
이들의 환자 그룹에 대한 묘사가 성소수자와 아프리카 출신에 대한 차별적 낙인을 찍고 있다는 것이다.
유엔에이즈계획은 “최근 원숭이두창 관련 보도에서 나타나는 LGBTI(성소수자)와 아프리카에 대한 일부 묘사는 성소수자 혐오와 인종차별적 고정 관념을 강화하고 낙인을 악화한다”고 밝혔다.


“푸틴, 지난주 중대한 수술 받고 회복 중”..왼발 ‘꼼지락’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건강이상설에 휘말린 가운데 이번에는 왼발을 가만두지 못하고 계속해서 움직이는 장면이 잇따라 포착됐다.
러시아 언론은 푸틴 대통령이 불과 지난주 중대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건강이상설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불과 지난주 중대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돈바스 격전 틈타.. 우크라군, 빼앗겼던 땅 4분의 1 수복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개월이 된 24일 교착 상태인 전세 속에서도 우크라이나군이 상실 영토의 4분의 1 이상 수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미국 전쟁연구소(ISW) 관련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가 전쟁 초기였던 지난 3월 말 대비 20% 넘게 축소됐다고 보도했다.
스위스 제네바 주재 러시아 외교관 보리스 본다레프(41)가 23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항의 의미로 사표를 냈다.

러시아 “서방과 관계 복원 필요성 글쎄..중국과 경제 협력 강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과연 서방과 관계 복원이 필요한지 모르겠다며 중국과 협력을 더욱 빠르게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한 행사의 질의응답에서 “러시아는 신뢰성이 검증된 국가에만 의지할 것”이라며 “(서방이) 관계 복원과 관련한 뭔가를 제안한다면 필요한지 아닌지 심각하게 숙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핀란드·스웨덴, 터키에 25일 대표단 파견..’나토 가입 반대 설득’

핀란드와 스웨덴이 자신들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반대하는 터키에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외무장관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오는 25일 스웨덴과 핀란드가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 대표를 파견한다고 언급했다.
터키는 스웨덴과 핀란드가 ‘테러조직’으로 지명된 쿠르드노동자당(PPK)를 지원하고 있다고 있다며 두 국가의 나토 가입을 반대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감축’만으로는 기후위기 막을 수 없다

이산화탄소에만 집중된 저감 정책으로는 기후변화를 막지 못한다는 과학자들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현지 시각 23일 발표된 논문 ‘시간 내 기후 혼란 완화 : 단기와 장기 기후 온난화를 피하기 위한 자기일관성 있는 접근방법’에 따르면 “온실가스로 유발되는 기후변화 요소 책임의 절반은 이산화탄소 외 온실가스로부터 비롯됐다”라는 결론이 제기됐다. 

“러軍, 2살 쌍둥이·3살 남아 성폭행..아기들 사망” 하루 새 추가 보고

하루 사이 러시아군의 끔찍한 전쟁범죄 관련 보고가 또 접수됐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의회 인권감독관 류드밀라 데니소바는 러시아군의 아동 강간 사례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데니소바 감독관은 “러시아군 5명이 가정집에 침입, 엄마가 보는 앞에서 2살 쌍둥이 남아를 성폭행했다. 한 명은 엄마를 붙잡았고, 다른 네 명은 쌍둥이들을 강간했다. 아기들은 장기 파열과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연락처 안 알려줬더니 허벅지 만져..브라질 여성이 택한 ‘불주먹’ 응징

브라질의 한 주유소에서 한 남성이 직원을 성추행했다가 응징을 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현지 시각) 브라질 G1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쯤 포르투알레그리의 한 주유소에서 남성 A(25)씨가 직원 B(22)씨를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주유소 내부 CCTV에는 당시 범행 장면이 담겼다. A씨는 이웃들에게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하기 위해 해당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에어비앤비도 ‘中 짝퉁’에 백기 들었다..6년만에 철수

세계 최대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중국 내에서 유사 사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골머리를 앓던 가운데 결국 6년 만에 중국에서의 숙박공유 사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올해 여름까지 에어비앤비 홈페이지에서 중국 본토의 모든 숙박 리스트를 내릴 예정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이러한 에어비앤비의 철수 결정은 지난 2016년 중국 본토에 처음 진출한 지 약 6년 만이다.

천주교 홍콩교구, 국가보안법에 톈안먼 추모미사 안 연다

천주교 홍콩교구가 홍콩국가보안법 위반에 대한 우려로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톈안먼 민주화시위 추모 미사를 열지 않는다.
천주교 홍콩교구는 24일 홍콩 언론에 “톈안먼 시위 희생자 추모 미사의 국가보안법 위반 여부에 대한 일선 동료들의 우려로 이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천주교 홍콩교구는 1989년 6월 4일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벌어진 민주화 시위를 추모하기 위해 이듬해부터 매년 6월 4일 추모 미사를 열었다.
이상으로 5월24일 모닝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